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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이용객을 위한 전통시장의 이유있는 변신, 광장시장 100배 즐기기!

1년 365일, 언제나 편하게 이용 할 수 있는

서울 동대문의 전통재래시장 '광장시장' 100배 즐기기

 

창고형 대형마트가 우리나라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지 20여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깔끔한 매장 때문인지,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대형마트로 옮기고 있죠. 반면, 전통시장은 점점 손님이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면서 손님들의 발걸음을 다시 돌리고 있는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예전의 모습과 완전히 탈바꿈한 '광장시장'입니다. 지금부터 청계천을 옆에 끼고 있는 정겨운 동대문 전통시장 '광장시장'을 만나볼까요!

 

 

        

 

우선 새롭게 지붕을 만들어 많이 깔끔해진 느낌입니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씨가 좋지 않아도 언제든 장을 볼 수 있게끔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 한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다음으로는 화장실을 방문해보았는데, 정말 놀라울정도로 깔끔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장소라고 하여도 화장실이 지저분하면, 그 곳에 대한 인상 자체가 안 좋아지기 마련이죠. 예전에는 시장에 가면 화장실의 위치도 알기가 어려웠는데, 이제는 천장에 픽토그램이 있어서 멀리서도 한눈에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내부의 걸음을 옮겨 보니, 각 층별로 구획이 나뉘어져 있었습니다.

 

내부 모습은 예전 저의 기억속에 나오는 재래시장의 화장실과는 너무나 차이가 있었습니다. 최신식 지하철역에서 볼 수 있는 화장실만큼이나 깨끗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의 환기를 위해서 천장에는 고압송풍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일정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운전이 되도록 하여, 깨끗한 공기를 유입하도록 했습니다.

 


 

예전 전통시장은 화재에 취약하다는 말이 있었는데, 이제는 스프링쿨러(Sprinkler)도 설치를 해서 화재대비도 안전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장에 가실 때에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준비하시는 센스! 아시죠^^

 

 

제가 직접 동대문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 '광장시장'을 이용해보았습니다. 느낀 점은 예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깔끔해지고 이용하기에 편해졌다는 것입니다.

 

집 주변에 가까운 시장 한 번 찾아가서 우리들의 살아가는 모습도 보시고, 대형마트에서는 보실 수 없는 '덤'의 인심도 느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