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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보안 업체가 한 곳에 모인 여기는 어디?



요즘 텔레비전과 뉴스를 틀면 수시로 무서운 내용의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늦은 밤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여러분도 늦은 밤에 다니기 겁나시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신체 뿐 아니라 나의 정보까지 어디로인가 술술 새어나가는 불쾌한 경험까지. 이러다보니 점점 보안에 대한 관심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보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첨단 보안 제품과 기술들을 소개하는 ‘시큐리티코리아(SECURITY KOREA)2012’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오는 5월15~18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렸는데요. K.Fairs, CCTV저널, 한국감기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5개국, 250개사가 참가하며 올해 최신 보안 제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특히 이 행사는 각 분야별 핵심 전문인력들이 총출동하는 토털 보안전문 전시회로써 국내 최고의 보안 기술 교류와 협력의 장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이곳에서는 ADT캡스, 파나소닉 등 정말 다양한 참가업체들이 보안장비 시스템, 빌딩자동화 시스템, 홈랜드 시큐리티 시스템 등을 전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보안기기와 정보보호의 두 가지 부문에서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됩니다.


 보안기기 부문은 보안장비시스템, 빌딩자동화시스템, 홈랜드시큐리티시스템으로 나뉘는데요. 또 출입통제, 생체인식, 무인 전자경비, 홈네트워크, 위치추적, 경비 및 테러보안 장비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디도스, 개인정보유출, 사이버테러 등으로 인해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 정보보호 부문에선 PC보안, 인증 및 암호 솔루션,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오피스 시큐리티 솔루션 등을 선보였습니다.



앗 이것은 카메라의 초점이 흔들린 것이 아닙니다. 카메라 앞을 지나가면 화면에 바로 출력이 되었는데요 워낙 많은 전시가 있다보니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고요.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미국의 ‘ISC WEST 2012’, 일본의 ‘SECURITY JAPAN 2012’, 중국의 ‘CPSE’ 전시회들과도 협약을 체결, 별도의 홍보관을 구성하기도 했는데요. 해외 홍보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한 꾸준히 해외 활동을 해온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했다고 합니다.



전시회만 보면 좀 심심하죠? 한편 전시회 이외에도 여러 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올해 보안시장 전망 콘퍼런스 및 기술세미나, 국제보안산업 기술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었습니다. 보안 시장 전망 콘퍼런스 및 기술세미나, 국제보안산업 기술세미나는 세계 보안산업 이슈 및 기술동향을 주제로 진행되는데요, 세미나 참석자들은 전시회도 함께 관람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세미나에는 무려 국내외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했고요 참가업체가 직접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답니다.



이번 전시회에선 해외 바이어와 행사 참가업체를 모두 고객으로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만들어졌는데요, 국내외 보안 및 영상 감시 시스템 산업에 대해 실무자들이 꼭 필요한 기술 및 시장 트렌드를 제시하고 정부 정책 방향 및 사업 동향을 파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점점 더 발전하게 될 보안 시스템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