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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 경주 정책현장을 가다

행자부 소셜미디어 기자단 경주 정책현장을 가다

 

지난 6월 30일 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바로 경주의 정책현장으로 팸투어를 하기 위해서였는데요.

 

▲ 경주 중앙 야시장 입구 모습


먹거리와 야간관광을 만족시키고 청년일자리를 창출 시킨 정책현장이 첫 번째 투어 현장 이였습니다.

 

첫 번째 정책현장

신라의 천년 고도의 경주, 그동안 경주관광의 아쉬움으로 지적되었던 야간관광. 그 아쉬움을 한 발 물러서게 한 야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경주 야시장은 부산 부평깡통시장1호점을 시작으로 전주 남부야시장, 목포 남진야시장을 이은 4 번째 야시장인데요

야시장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행정자치부가 2013년부터 시행하였습니다.

경주 야시장 개장으로 지역에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경주 중앙 야시장 청년 상인

 

경주의 아름다운 야경

 

▲ 동궁과 월지(안압지)

 

 

 ▲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둘째날에는 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 워크숍이 있었는데요 황상현 대표코치 소셜미디어 활용법을 통한 정책홍보에 대한교육이였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습니다.

좋은 정책이 있으나 국민이 모르고 적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지요.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는 소셜미디어 기자단으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한 올도 건너뛸 수 없고 한 올도 옆으로 갈 수 없는 누비를 누구나 입을 수 있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여왔다.”    -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김해자 





국가 무형무화제 김해자 누비장을 만나다


 

▲ 천연 염색을한 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김해자 누비장 

 


저는 40여년간 바느질을 하였고 바느질 밖에 모르는 사람입니다라고 소개하였는데요

김해자 전통 누비장은 지난 1996 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었는데요. 누비장이라는 타이틀을 받고 경주로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 김해자 누비장의 전시장앞 정경



속도에 묻혀서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의 생활에서 느림과 인내를 요구하는 누비는

  여유와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한다.’


"우리의 전통 옷인 누비는 많은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여, 빠름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등한시 되고 있다." 며 안타깝고 속상해하는 김해자 누비장은 "함께 노력하여 이곳이 샤넬 명소처럼, 명품 누비명소가 되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행정자치부는 2010년 향토자원 전수 조사로 발굴된 우수자원에 대해 지식재산 등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지역의 우수자원을 보호하고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는 향토명품사업 하고 있습니다.

 

누비의 말뜻을 찾아보면 온누리를 누빈다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가 향토명품사업을 등에 업고 온세상 누비는 명품이 되길 바라며 김해자 선생님의 희망을 응원합니다.


방학이 멀지 않았는데요 요즘 아이들 무언가 쫒기는듯한 생활에서 잠시 벗어나 누비를 통해 정서 함양과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아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