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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선거당일, 투표할때 하지 말아야 할 것과 해도 되는 것들은?

 

 

 


2012년 12월 19일, 대한민국 제 18대 대통령선거 실시

 

대한민국의 미래가 결정되는 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미 부재자투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루어졌고 일반 국민들은 내일 실시하게 되는데요. 벌써부터 떨리기도 하고 어떤 후보가 당선될지 기대감도 듭니다. 

 

물론 한 후보를 지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투표하기 전에 후보자들의 정책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하는 것도 중요하니 꼭 잊지 마시구요. 그럼 내일부터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 어떻게 해야하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만19세 이상(93.12..20 이전 출생) 이면 누구나 투표 가능, 투표 장소도 검색

 

 

투표시간은 2012. 12. 19.(수) 오전 6시 ∼ 오후 6시까지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 19세 이상인자로 1993.12.20 이전 출생자라면 누구나 투표 참여가 가능합니다. 

 

우편 등을 통해 투표장소를 안내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확히 개인정보를 입력해야만 검색이 가능하겠죠?

 


선거투표 방법 선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언제나 확인 가능!

 

 

투표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본인여부 확인을 위해 투표소에 가서 투표참관인의 참관 하에 신분증명서를 제시한 후 본인임을 확인 받은 후 선거인명부의 자신의 투표용지 수령란에 서명이나 날인 또는 무인해야 합니다. 이때 신분증명서를 제시하지 아니한 선거인에게 투표용지를 교부하지 않는다는 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본인여부 확인을 위한 신분증명서는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공무원증 또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로서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국가유공자증·장애인등록증·국내거소신고증·외국인등록증·자격증 그 밖에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또는 이들 기관이 기록·관리하는 것으로서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면 가능하니 꼭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

 

그 이후 투표용지를 받으면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용지에 1인의 후보자를 선택하여 해당란에 기표하고 기표소 안에서 기표내용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게 접어 투표참관인의 앞에서 투표함에 투입하고 투표소를 나가면 됩니다.

 




 

투표시 이것만은 꼭 주의해 주세요!


 * 투표용지를 교부받은 후 그 선거인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훼손 또는 오손된 때에는 다시 이를 교부하지 않아야

    합니다.

 

 * 투표소에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는 때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되어 있는 "卜"표가 각인된 기표용구를 사용

    해야 합니다.

 

 * 선거인은 투표소의 질서를 해하지 아니하는 범위 안에서 초등학생 이하의 어린이와 함께 투표소 안에 출입할 수 

    있습니다.

 

 * 시각 또는 신체의 장애로 인하여 자신이 기표할 수 없는 선거인은 그 가족 또는 본인이 지명한 2인을 동반하여 투표

    를 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 투표독려 등을 위해 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으나, 특정 후보의 홍보물이나 벽보 등을 배경으로 찍지 말아야 합니다. 또 특정 정당이나 후보의 기호를 손가락 등으로 표시해서도 안됩니다.  

 

여러분의 한표가 대한민국의 미래와 희망의 등불을 밝히게 됩니다! 꼭 투표에 참여합시다!

 

이 밖에도 후보들의 정보나 홍보영상 선거에 관한 소식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8대 대통령선거 홍보 홈페이지(http://vote.necpr.go.kr/)를 통하여 알 수 있으니 선거 전에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혀줄 후보를 뽑는 만큼 여러분들의 선거참여가 가장 중요합니다. '나 하나쯤이야!' 라는 생각은 버리고 나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디어 내일입니다! 오늘 저녁 자신이 생각하는 후보자에 대해 신중히 결정하시고 내일 투표장에서 공정하게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