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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생활 속 안전포인트

다이어트 최대 고비인 추석, 최대한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

요즘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다이어트라고 할 정도로 핫 이슈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온 이들에게도 큰 고비는 찾아옵니다. 바로 추석 입니다.
먹거리가 풍성하고 긴장이 풀리기 쉬운 추석을 기점으로 다이어트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추석 음식 중에는 칼로리가 높은 음식이 많은데 추석 대표 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깨송편의 경우 탄수화물 함유량이 높고 6~7개의 칼로리가 밥 한공기 정도이니 크기에 비해 칼로리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전류는 기름에 부쳐내는 것만으로도 칼로리가 높아지며 달걀과 밀가루의 튀김옷은 기름기를 많이 흡수하고 있어 하나 둘 먹다 보면 금세 체지방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추석 음식의 유혹을 물리치고 다이어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리방법과 식습관 개선이 칼로리를 줄이는 데 필수 !

추석 분위기와 더불어 친척들과의 만남으로 먹을꺼리가 많아지고 고열량 식사를 하기 때문에 자칫 과식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주의하면 이를 피할 수 있는데요.

귀성길 차에 있는 시간에 많아 간식꺼리가 필요하다면, 집에서 미리 토마토나 당분이 낮은 과일, 포만감을 주는 견과류 등을 챙겨 칼로리 추가를 피합니다. 차례에 필요한 음식 외에는 식단의 칼로리를 낮추기 위해 무침이나 찜, 조림을 준비하고 전을 데울 때는 기름 두른 프라이팬이 아닌 전자레인지에 데우도록 합니다.

식사를 할 때는 나물 같이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부터 섭취해 포만감을 생기게 한 후 고칼로리의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여 칼로리 과다 섭취를 줄입니다. 또한 식사 후 20분이 지나야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을 분비되기 때문에 꼭꼭 씹으며 천천히 식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식품을 과일이나 견과류로

후식으로 많이 찾게 되는 약과나 한과 역시 기름이 많고 설탕이나 엿, 꿀 등을 합류된 음식이어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칼로리가 낮은 과일을 후식으로 먹는 것이 좋은데 특히 제철과일 인 사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오래 갈 분 아니라 정장 작용이 있는 팩틴이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음료로 칼로리가 없는 한방차를 마시면 칼로리 추가도 없고 건강도 챙기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HCA함유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여 체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식품을 음료 대신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추석이후, 긴장의 끈은 절대 풀지 말자!

남은 추석음식 처리를 위해 추석 이후에도 기름진 음식을 먹거나 과식하게 되어 다이어트가 여의치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부터 음식을 적당량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만약 음식이 남았다면 억지로 섭취하지 말고 보관에 신경 써, 두고 먹을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양을 해동시키지 않도록 한번 먹을 양만큼 나눠 열어두고 과일은 잼으로 만들거나 건조시켜 보관하도록 합니다.

추석 스트레스로 변비가 생겼다면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추석 불규칙했던 식습관을 규칙적으로 되돌리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하루 최소 두끼는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매 끼니를 챙기는 것이 어렵다면 섭취방법이 간편한 식사대용식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