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일상을 잠깐 벗어나 시원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보내는 여름 휴가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휴가는 장기간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로 떠나 휴식을 취했던 사람들도 많았는데요.
여름휴가는 이틀 이상 보내기 때문에 휴가를 끝내고 난 뒤에 회사에 복귀하면 굉장히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몇일 밖에 안되지만 우리 몸의 신체리듬이 변화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다 보니 다시 일상생활로 복귀해도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들이 많이 겪는 휴가 후유증을 빨리 벗어나 활기찬 일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여행 후 허리가 아파요'
휴가 후 많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가 척추피로증후군이다. 척추피로증후군이란 장시간 비행기나 차량 여행으로 인해 척추에 피로가 쌓이는 증상을 말합니다.
온 몸이 찌뿌등하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행기를 탔을 때 뿐 아니라 차를 장시간 타는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운전자의 경우 장시간 한 자세로 운전하면서 휴가후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휴가로 인한 피로누적과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후 '완충시간'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나 피로감 때문에 하루 종일 잠을 자거나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더욱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각종 물놀이와 장시간의 운전으로 몸이 경직돼 있다면 스트레칭으로 척추 주변의 인대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물수건이나 샤워기를 이용해 따뜻한 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수면장애는 두통의 원인
휴가가 끝난 후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수면장애입니다.
장거리 여행을 하고 밤 늦게까지 놀다보니 평상때보다 늦게 잠을 자면서 생체 리듬이 흐트러졌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먼저 수면시간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합니다.
너무 차가운 목욕이나 옷을 벗고 자는 등의 단편적인 대책보다는 잠을 쾌적하고 건강하게 잘 수 있도록 흡연과 술을 피하고 코골이가 있다면 적극적 치료를 통해 잠을 잘 잘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게 탄 피부에도 휴가를
이제는 피부에 휴가를 줄 차례입니다. 특히 강한 자외선으로 일광화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광 화상은 자외선이 피부의 세포에 손상을 초래해 생기며 피부가 붉어지고 쓰리며 심하면 물집도 생기기도 합니다.
피부가 화끈거리고 달아오르면 먼저 피부의 열을 빠른 시간에 식혀주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냉타월을 이용한 냉찜질이 도움이 되고 수박껍질이나 감자를 활용한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휴가 이후 되도록 피부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고 햇볕노출은 줄여주고 세안할 때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눈의 피로도 풀어줘야
눈도 휴가 후 피로회복이 필요합니다. 휴가 후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다래끼가 생길 까능성이 높습니다. 다래끼가 생기면 초기에는 온 찜질로 심하게 부풀어올라 발적이나 부종이 심하면 냉찜질로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렬한 햇빛으로 검은 눈동자가 상처가 생기는 자외선 각막염도 휴가철 후 생기는 대표적인 눈 질환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항생제 안약을 투여하고 눈 주변에 얼음찜질을 해 주면 대체로 1~3일 안에 좋아지기도 합니다.
휴가가 끝난 후, 1~2일은 충분한 수면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수분 공급으로 눈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근무 중이라면 50분 마다 한 번씩 눈에 휴식을 취하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눈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피부가 화끈거리고 달아오르면 먼저 피부의 열을 빠른 시간에 식혀주어야 합니다. 여기에는 냉타월을 이용한 냉찜질이 도움이 되고 수박껍질이나 감자를 활용한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휴가 이후 되도록 피부자극을 줄여주는 것이 좋고 햇볕노출은 줄여주고 세안할 때도 미지근한 물로 마사지하듯 부드럽게 씻어내 주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눈의 피로도 풀어줘야
눈도 휴가 후 피로회복이 필요합니다. 휴가 후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할 경우, 다래끼가 생길 까능성이 높습니다. 다래끼가 생기면 초기에는 온 찜질로 심하게 부풀어올라 발적이나 부종이 심하면 냉찜질로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렬한 햇빛으로 검은 눈동자가 상처가 생기는 자외선 각막염도 휴가철 후 생기는 대표적인 눈 질환입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항생제 안약을 투여하고 눈 주변에 얼음찜질을 해 주면 대체로 1~3일 안에 좋아지기도 합니다.
휴가가 끝난 후, 1~2일은 충분한 수면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수분 공급으로 눈의 촉촉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근무 중이라면 50분 마다 한 번씩 눈에 휴식을 취하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눈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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