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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대한민국 기록의 모든 것!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으로 !


 

 

 

대한민국 기록의 모든 것을 보고싶으시다면? 

가기록원 나라기록관으로 !

 

 

 

 

국가기록원은 크게 대전본원과, 성남 나라기록관·대통령기록관, 부산역사기록관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그중 저는 성남 나라기록관·대통령기록관을 다녀왔답니다.

 

나라기록관이 뭔지 궁금해 하실분들을 위해 아주 간략히 설명 덧붙여 드리자면 나라기록관은 종이, 전자문서, 동영상과 필름, 특수기록물까지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해서 2008년에 개관되었으며 조상들의 우수한 기록문화 전통을 이어온 최첨단 기록물 전문 보존시설이라고 합니다.

 

 

저처럼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은 '야탑역' 3번,4번 출구로 오시면 됩니다. 버스를 타고 가신다면 성남(야탑)종합터미널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또한 종합터미널에서 내리시는 분이라면 터미널을 빠져나오시면 홈플러스 건물을 보실수있습니다.  그럼 홈플러스 앞 횡단보도로 건너시면 역시 야탑역 3,4번 출구쪽으로 오시게 됩니다.

 

 

 

 

광장앞에는 바로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저는 57번을 탔었답니다.안내멘트 있어서 버스타시면 아시겠지만

버스의 노선은 대략 오른쪽 부분 야탑역 ▶ 분당차병원 ▶ 종합운동장 ▶ 동아다리 ▶ 시흥사거리 (대왕농협) 였습니다.

 

약도상에는 보이지 않지만 나라기록관은 녹색부분으로 표시된 세종연구소, 국제협력단쪽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곳 이곳이 바로 나라기록관 정문의 모습입니다. 정문부터 굉장히 깔끔해 보이죠 ? 

 

 

 

정문에서 올라가다 보면 나라기록관이 보입니다. 이 곳은 관람자를 위해 나라기록관 가는 길마다 안내 표시를 해 놓아서 더욱 편리했습니다.

  

 

 

 

국가기록원에 입장한 후 처음으로 간 곳은 대통령 기념관입니다. 이곳은 역대 대통령들의 관련 자료들이 보관된 곳인데요.

특이한 점은 입구의 벽면은 대통령들의 휘호로 꾸며져 있어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이 전시관 안에는 역대 대통령들의 영상과 국정 기록물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는데 정말 바로 앞에서 듣는 것 같았습니다.

 

각 대통령들의 임기 동안의 중요했던 정책들도 적혀 있어 대통령의 업적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 기록관 맞은 편에는 국가기록전시관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곳에는 관람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서 시대순으로 자료를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 삼국시대때의 팔만대장경을 제일 처음 볼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만 접했던 팔만대장경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또한 인상 깊게 본 기록물중에 하나인 명성황후의 친필이 새겨져 있는 종이입니다.

 

명성황후는 드라라와 뮤지컬로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데요. 명성황후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필체는 한글 같았는데 제대로 해석을 하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다음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은 을사조약 문서입니다. 500년간 이어진 조선왕조를 한 순간에 역사 속으로 묻어버린 종이 한장..

정말 허무하고도 안타까운 심정이었습니다

  

 

 

 

현 대한민국이 건국되는 일에 관련된 많은 문서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서명한 문서들도 보관되어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이 곳을 관람하면서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우리나라 기록물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내용의 좋고 나쁨을 떠나 기록물 자체가 역사인면에서 그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지금 역사에 관심이 있거나 기록에 관심이 있는 분이시라면 꼭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을 한 번 관람해보시길 적극 추천해드리겠습니다.정말 많은 것들을 느끼고 얻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국가기록원 홈페이지 : http://www.archives.go.kr/next/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