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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달라지는 지하철 풍속도, 민원전철365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민원전철 365"

 

   

여기가 어디지?

순간 잘못 탔을까 싶어 주위를 둘러보았습니다.

 

  

 

업무를 보고 있었고,

   

 

 

몇몇 사람은 태블릿PC를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아주 낯선 풍경이었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니 이건 도대체 뭔가요..

건강 상담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참... 이상한 일 입니다.

 

 

왜나하면..

 

전철을 탔기 때문입니다.

 

 

 

"여기는 경기도코레일이 함께하는 민원전철 365 입니다.

 

바쁜 일상으로 관광서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행정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곳입니다.

작년 11월 29일에 개통되어 365일 달리고 있습니다"     (민원전철365배영철 팀장)

 

 

낯선 이 풍경의 원인은 바로 민원 전철때문이었습니다.

 

민원 전철 365는 전철(지하철) 1호선 한 칸을 개조하여

민원상담, 제증명 발급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전철(지하철)입니다. 

 

 

 

이동하는 막간의 시간 동안 마음의 양식을 채워나가는 사람들.

  도서관 아닙니다. 전철(지하철) 입니다.

 

 

 

"이를 어쩌나.. 다 팔려가지구,

예쁘게 진열 할 수가 없네.. 사진이 잘 나와야 할 텐데.."

 

 

 

전철 좌석 한 칸에는 빵과 같은 간단한 간식거리와,

 경기도 각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농특산물이 앉아있었습니다.

 

 

저렴하고, 경기도지사의 G인증마크를 달고 있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은 식품이라서

오고가는 사람들이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평소같았으면 꾸벅꾸벅 졸았을 학생들도

새로운 지하철의 모습에 신기한 모양입니다.

 

민원 전철 365에는 태블릿PC,와이파이존,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 핸드폰 충전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고충을 덜어주는 위한

생활민원 상담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고민하는 많은 청춘들을 위해

구인구직 상담, 취억교육 안내, 취업지원기관 소개 등을 하고 있는 신개념 지하철입니다.

 

 

 

민원전철이 생소한 사람들이 많아서 눈이 휘둥그레지면서 신기해하지만

알고 나면 좀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현재는 전철 1호선 서동탄에서 성북 구간평일에는 4번, 휴일에는 3번 운행하면서

1년 365일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북행을 향하는 상행선전철(지하철) 5번 게이트에서

서동탄을 향하는 하행선은 전철 6번 게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시간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http://www.gg.go.kr/

[경기도청-민원실-민원전철365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세요]

관공서를 찾는 번거로움대신에 오고가는 전철(지하철)에서 행정서비스를 받아보면서

금쪽같은 시간도 절약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하루도 열심인 당신

민원전철 365가 함께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