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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와방욜, 사이버 서포터즈 위촉식에 떴다!


 

"제5기 행정안전부 사이버 서포터즈 위촉식". 두둥, 거창한 이름만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으로 지원했습니다. 웹툰작가로 활동하고 있었던 저는 모처럼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아 행정안전부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는데요. 조금이라도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행정안전부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싶었습니다.

 

사이버 서포터즈에 합격되었다는 문자를 받은 후, 내내 위촉식에 갈 생각만 했습니다. 저 말고도 얼마나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을까, 궁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위촉식이 열리던 3월 15일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자가용을 이용하려다 요새 한창 공익광고로 나오는 '걸지 말고 걸으세요' 라는 씨엠송이 생각이 나서 튼튼한 두 다리로 뚜벅뚜벅 걸어가 청사에 도착했습니다. 

 

실제로 보신분은 없겠지만 제가 만들어낸 와방욜, 모이, 보뿌라 등 껌패밀리 아이들을 직접 데리고 위촉식장에 갔던 사실, 다들 아시나요? 껌패밀리 아이들이 구경한 사이버 서포터즈 위촉식 현장, 함께 가보실까요?

 

두둥~왠지 위엄있어보이는 정부중앙청사. 광화문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위엄있는 정부중앙청사의 모습은 보긴 보았지만 실제로 청사 안에 들어가보는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디로 가야하나 한참을 두리번 거리다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부랴부랴 따라가보았답니다.

 

민방위 훈련직후여서 그런지 소방차들이 주변에 많이보이고 아직은 부산한 주변 분위기였습니다.

 

 

 

행정안전부 사이버 서포터즈의 담당자분과 함께 위촉식이 열리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통과하는데도 신분증을 맡기고 방문증을 받고 검색대를 통과하여 또 한번 통과해 힘겹게 도착한 바로 그곳, 사이버 서포터즈 위촉식 현장입니다.

 

모두가 새로운 공간에 온것이 신이 났는지 껌패밀리 아이들 모두 방방뛰고 난리가 났습니다.

열심히 활동해보겠다고 다짐을 하는 표정들이 보이시나요?

 

각자의 자리가 미리 정해져 있어서 위치를 찾으니 아쉽게도 뒷자리 였습니다!!

하지만 젊은 분들을 위한 특별석이라고 하시니 기쁘게 앉았습니다. 하지만 자리가 뒤에 있어 사진을 많이 담고 싶었으나 많이 담지는 못하여 아쉬울 따름이었습니다.

 

우선 착석! 

 

제 자리에 앉으니 미리 준비해놓으신 센스있는 다과와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안내브로셔, 명함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미리 이렇게 준비해놓으신 모습에 살짝 감동! 역시 멋진 활동이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니 우리 와방욜 아이들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을 합니다.

으샤으샤. 살짝 까불어도 예쁘게 봐주시고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님도 만나뵙고 대표로 7명의 서포터즈들이 위촉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영광스러운 자리를 함께 한 후 다양한 행정안전부의 활동들을 각 부서별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정말로 안하는게 없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행안부 직원들의 고생이 많겠다는 생각도 더불어 들었습니다.

 

저 역시 그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짐을 했습니다. 아마 이 자리에 모였던 다른 분들 역시 분명히 그런 다짐을 하고 가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그러한 다짐이 느껴지듯이 다함께 모여서 파이팅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사이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하여 모두 모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 그리고 또 한가지!! 마지막으로 손에 쥐어주신 묵직한 선물, 유보드 너무 감사드립니다. 

<출처 : 유보드 홈페이지>

 

집에와서 뜯어보니 실제로 더 멋지더군요. 앞으로 이렇게 컴퓨터 앞에 놓고 잘 사용하겠습니다.

제 5기 행정안전부 사이버 서포터즈의 희망찬 미래를 외쳐봅니다. 제5기 사이버 서포터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