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중, 어린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날은 바로 '5월 5일, 어린이날'이겠죠??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날에 사랑을 그리워하며 외로이 보내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아동양육시설의 아이들인데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선덕원'의 예쁜 어린이 천사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그 현장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선덕원을 방문한 정 장관은 먼저 정정임 사무국장으로부터 시설 현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선덕원은 지난 1965년에 개원한 아동양육생활시설로, 현재 55명의 원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요. 영아에서 초중고, 대학생까지 모두 원생이라고 합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시설을 둘러본 정 장관은 원생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더 도움이 필요한 것은 없는지 꼼꼼하고 자상하게 챙기기도 했는데요. 부모 품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지 못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안타까우면서도 해맑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표정에는 밝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중, 고등학생들은 멋진 브라질 난타 공연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고 어린이날을 맞아 푸짐한 선물을 받은 원생들은 연실 '감사하다'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일년 중 하루가 아닌 매일매일이 어린이날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어른들이 더욱 사랑하고 배려해준다면,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이 일년 내내 계속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 하루였습니다.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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