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재외공관장 120명 초청 오찬 간담회 실시
우리의 선진행정 사례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논의하는 시간가져
맹형규 장관은 지난 21일, 재외공관장 120명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별관으로 초청하여 전자정부, SOS국민안심서비스, 새마을운동 등 우리의 선진행정 사례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는 최근 세계 각지에서 우리의 선진 행정제도와 기법을 전수 받고자 하는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효과적인 선진행정 전파를 위해서는 현지 공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처음으로 재외공관장 전원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맹형규 장관, 남미 방문 소감 밝히기도
"이번 방문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 높아졌음을 느꼈다"
특히, 맹형규 장관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행정한류 확산을 위해 남미를 방문하고 돌아온 뒤, 곧바로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만큼 우리의 선진행정이 전 세계에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입니다. 파나마, 도미니카 공화국, 콜롬비아 등을 순방한 맹형규 장관은 "이번 중남미 출장을 통해 행정한류확산이라는 소기의성과를 어느정도 거둔것같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져 있음을 느꼈다"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행정안전부의 선진행정 사례인 '온나라시스템 및 민원24', '전자정부', 'SOS국민안심서비스'와 빈곤퇴치와 농촌개발의 성공사례인 '지구촌 새마을운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러한 사례들을 세계 각국에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3일, 주요 선진행정시스템 체험 위해 일선 현장 방문예정
한편 간담회를 마친 재외공관장들은 오는 23일, 주요 선진행정시스템을 현장에서 체험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SOS국민안심서비스'가 운영되는 모습을 살펴보고 일산에 위치한 '스마트워크센터’와 파주시청 민원센터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의 선진행정 확산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어려울 때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우리를 도와준 것처럼, 이제는 우리의 행정발전경험을 필요로 하는 국가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입니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주재국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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