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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맹형규 장관, UN 반기문 총장과 무슨 이야기 나눴나?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전수한다!

행정안전부는 우리나라의 행정기술을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2월 14일부터 '공공행정 컨설팅 대표단'을 이끌고 도미니카 공화국,파나마, 콜롬비아를 방문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맹 장관은 본격적으로 떠나기 전에 특별한 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를 전수하기 위해 나섰다!

맹형규 장관이 특별하게 찾은 곳은 뉴욕 유엔 본부였습니다.
오늘 13일 오후 4시 30분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한국의 우수한 행정사례 전수 방안 등 한-UN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로 한 것인데요.



이 자리에서 맹장관은 UN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곤 퇴치, 지속가능한 개발 등의 미션과 부합되는 행안부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이러한 사람을 UN과 함께 개도국에 전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반기문 총장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개도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으로는, 개도국의 농촌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새마을 운동을 현지화하여 보급하는 '지구촌 새마을 운동' 과 어린이와 여성이 위기상황에서 휴대폰 등을 사용해 말없이 경찰에 신고하여 위치를 알리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SOS 국민안심 서비스' 등을 선정하여 추진중입니다.


받는 나라에서 주는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방문에 대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행정 제도와 사례가 중남미 국가들의 발전과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뉴욕 유엔 본부를 방문한 뒤 중남미 지역을 방문하여 공공행정 우수성을 알리고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기술을 공유한 뒤 돌아올 계획입니다. 특히 도미니카 공화국에는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예정이라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UN 등 국제기구,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1위, 2011년 UN 공공행정상 수상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우수 행정사례를 개도국과 공유하여, 원조를 받은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성장한 대한민국의 국정운영 중심 부처로서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행정사례, 더욱 널리 퍼져 많은 나라의 귀감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