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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안전문화를 만드는 우수사례, 여기 다 모였네!


행정안전부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기회 마련

행정안전부에서는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강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선정하였습니다.
 
총 62개 단체가 접수하였고,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교육/민간/공공/생활안전 4개부문 12개 단체가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최종심사를 거쳐 시상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민간, 생활안전부문 경우, 정부와 시민단체, 기업이 함께하는 안전한 등하굣길 '워킹 스쿨버스' 운영,. '천사의 날개' 보급 캠페인 활동이 포함되었습니다.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안전 지킴이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감성 안전메세지를 전하는 사례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우리사회의 위험불감증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사례 중 특히 눈의 띄는 것 중 하나가 직접 참여하는 'Safe School' 교육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것은 안전생활 습관의 조기형성을 위해 학생들이 집접 참여하는 것입니다. 체계적인 사고예방프로그램을 구축 활용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장애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중심 안전교육은 관련기관에 널리 확산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이번 대표사례를 통해 행정안전부에서는 안전문화 우수사례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조해 나갈 예정이며, 생활 속에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입니다.

이번 우수사례에 대해 장석홍 재난안전실장은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안전'이 국가 정책의 근본바탕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안전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한층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밑겨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수사례 확산을 위해 12개 안전문화 활동 모범사례를 우리부 홈페이지, 우수사례 공모전 홈페이제에 게시하고 부문별 우수사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제작하여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안전문화 선진화 우수사례 입상단체와 주요내용

교육부문
:
각리초등학교 - safe School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안전생활 습관 형성
                 정자초등학교 - 손상예방프로그램 활용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어가요!
                 사회복지법인 늘사랑어린이집 - 장애아동을 위한 체험중심 안전교육

공공부문  : 대한민국 해군 제1함대사령부 마산함 - 함정 안전사고 예방활동
                  한국산업안보건공단 충남지도원 - 제2회 안전보건체험 페스티벌 우수사례
                  대구도시철도공사 - 생각하는 안전 ! 실천하는 안전 ! safe DTRO 의 시작입니다.

민간부문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 안전한 어린이가 만드는 안전한 우리나라
                  인천 안실련 대학생 안전봉사대 '안전가지' - 미래의 안전지킴이들의 행복한 도전 "대학생이 찾아가는 마
                  음으로 전하는 안전 메시지 "

                  (사) 녹색어머니중앙회제주연합 -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 만들기

생활안전  :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관리역 - 대내외 소통을 통한 자율 안전관리 추진사례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원 - 어린이 교통사고 ZERO 도전
                   현대해상하재보험 -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안전관리헌장 선포 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 나부터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오후 2시에 안전관리헌장 선포 7주년을 맞아 정부중앙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민간/공공/교육/생활안전 4개부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를 병행하여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안전관련 민간단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안전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사)녹색어머니중앙화 부회장 및 안전문화유공 일반시민, 공무원 25명에게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의 영예가 주어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삼걸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부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스쿨존내 어린이 안전 및 통학차량 안전강화, 'SOS 국민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며, "나라의 발전과 개인의 행복은 안전하고 편안함에 달려있으므로 안전한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안전을 실천해 달라" 라고 당부했습니다.

기념식 외에도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회"도 이어 열렸습니다. 발표회에서는 안전에 대한 사례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사례를 통해 들으니 안전문화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통해 안전문화 정착은 물론 이를 위해 우리의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자연히 알 수 있었습니다. 안전은 누구도 장담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나와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