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찾아온 한파주의보, 건강관리에 대비책이 필요하다 !

 

 

갑자기 찾아온 한파주의보, 건강관리에 대비책이 필요하다 !

 

 

오늘 아침 출근길 오싹할 정도로 너무 추우셨죠 ?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때이른 추위가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얼게 하고

있습니다.

올가을 들어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해보다도

일주일가량 빠른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만성 호흡기질환자,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

질환자를 비롯한 만성질환자와 노인, 아동 등은 더욱 기본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벼운 옷차림 NO ~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올라가 따뜻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때 옷차림은 될 수 있으면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두꺼운 옷을 한 벌만 입게

되면 기온이 올라가는 낮에 땀이 나고 또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감기 등 환절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

그러니 사무실 등 실내에서는 두꺼운 옷이나 담요 등을 챙겨두는 것도 좋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면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럴 때 일수록 위생관리에 신경쓰세요 !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지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인체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죠, 때이른 한파를 이겨내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깨끗이 씻어 주고 특히 공중시설을 이용할 때는

틈틈이 손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또 추운 날씨가 이어질 때는 너무 오랜 시간 외출하는 것을 삼가고 충분히

숙면을 취해 피로를 최대한 줄여주어야 합니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 가벼운 스트레칭과 운동을 생활화 해야 합니다.

이 기간 면역력을 높이려면 낮 시간을 이용해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무실에서는 지속적으로 앉아있기보다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5~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여

주고점심 후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므로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다면 반드시 마스

크를 착용하고 될 수 있으면 찬 공기를 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은데요. 갑자기 건강을 지키고자 무리하게 운동하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건조한 건 안돼요 ! 실내에서는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기온이 떨어지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져 각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피지분비는 줄고 반대로 대기 중 습도는 떨어져

각질층의 수분 함유량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인데요.

 

수분함유량이 떨어지면 여드름 피부의 경우 상태가 쉽게 악화되기 쉬우며 심하면 피부염까지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급적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사용해 적정 습도를 유지하도록 하며 세안 후에는 피부 보습제를 사용합니다. 또한 각질

제거를 할 때는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방법을 택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기본, 물과 친해지세요  !

추운 날씨가 이어질 때는 평소보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각종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기도 하는데요. 찬물보다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고 물과 함께 비타민과 섬유소 등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도록 합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1. 손가락, 발가락, 귓바퀴, 코끝 등 신체말단부위에 감각이 없어     지는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2. 심한 감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경우에는 저체온증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 3. 급작스런 기온 강하시 심장 및 혈관계통, 호홉기 계통, 피부병     등은 급격히 악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4.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5. 외출 후 손발을 씻고 과도한 음주나 무리한 일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당뇨환자, 만성페질환자,     등은 반드시 독방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겨울철 운동시 이것을 꼭 지켜야 한다 !   1.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하여 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힘으로써 부상을 방지해야 합니다. 2. 준비운동 강도는 약간 땀이 날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에서 실시해야 합니다. 3. 운동은 가능한 실내에서 하는 게 부상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4. 옷을 겹쳐 입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입지 않도록 합니다. 5. 고혈압 등 만성병 환자는 오후 실내에서 운동하는 게 좋습니다. 6. 겨울엔 체온 유지를 위해 운동 강도를 70~80.% 수준으로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7. 술은 이뇨발한 작용으로 체온을 떨어뜨리므로 등산, 스키 등 운동 중에는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8. 운동 후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고 옷을 갈아입는 등 충분히 보온을 실시하여 감기를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