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정부 실종 아동찾기 홈페이지를 통해 원 클릭 조회가능
대한민국의 전자정부가 작년 UN전자정부 평가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최근 행정안전부가 '한-파나마 정보접근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려 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의 전자 정부가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더 나아가 여러 동남아국가와 일본지방정부에도 수출을 하는 효자역할까지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들은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대한민국 주부의 한 사람으로 전자정부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실종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 구축' 시스템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들어 TV뉴스나 신문을 통해서 접하는 어린이 유괴나 납치 사건들로 또래 아이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바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이 미아 찾기를 위해 제공한 미아실종자지원시스템이 드디어 실행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실종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를 통해 8개의 기관에서 약 36만 건의 보호아동 및 실종자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기관이 각자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종자의 보호자들은 이 기관들은 일일히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것만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각 기관들을 방문해서 조회하다보면 시간낭비, 체력낭비 등의 단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실종아동찾기 시스템을 통해 그 모든 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보호아동과 실종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정부 실종 아동찾기 홈페이지를 통해 이제는 8개 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실종 아동의 신상과 사진을 단 한번에 조회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대한민국전자정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보호아동 5천명, 서울특별시 보호아동 20만 명의 사진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각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검색하는 방식보다 최대 30배나 빨라진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실종아동 찾기 시스템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의 고통을 빨리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인것 같아서 아이를 키우는 한 어머니로써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참 대견하게 느껴지는 사례이었습니다.
지금 당장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방문해 보세요.
예전같으면 며칠이 걸렸을 행정업무를 이제는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채워주는 대한민국의 전자정부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전자정부. 국민의 불편에 귀를 귀울이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빠른 세상을 위하여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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