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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UN전자정부 평가 1위, 전자정부의 새로운 변화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정보화마을'과 '민원24시'가 2011년 UN 공공행정부문 평가에서 당당하게 1, 2위를 동시에 차지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최근 행정안전부가 "한-파나마 정보접근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기로 했다는 소식도 들려 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의 전자 정부는 그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더 나아가 여러 동남아국가와 일본지방정부에도 수출을 하고 있는 효자역할까지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일반인들은 우리나라 전자정부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대한민국 주부의 한 사람으로써 전자정부의 다양한 기능 중 올해 사업을 실시해 내년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실종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종합지원체계 구축" 시스템에 대해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곧 5월이면 가정의 달입니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있는 달이기 때문에 각 가정마다 나들이 계획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5월은 가정의 달이면서도 안타깝게 미아발생률이 가장 높은 달이기도 합니다.

 

 

 

<어린이날 기념 국군의장대 행사>

 

 

매년 어린이날이면 놀이공원과 유원지 등에 놀러 온 어린이들이 부주의로 가족을 잃어버리고 미아가 되는 일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선물 구입 등의 이유로 사람이 붐비는 백화점이나 시장을 방문했다가 어린아이가 부모를 잃어버려 혼자 울고 있는 광경이 종종 목격되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해 5월5일 어린이날에 3살난 민주(가명)와 서울 능동의 어린이대공원을 찾았던 아버지 박모씨는 잠시 한눈을 파는 사이에 민주와 생이별을 하고 말았습니다. 민주의 부모님은 민주를 찾기 위해 많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야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미아찾기가 더 쉬워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아이를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의 미아실종자 지원시스템이 시행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나라에는 8개의 기관에서 36만 건의 보호아동 및 실종자 정보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기관이 각자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실종자의 보호자들은 이 기관들을 일일히 방문해야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아이를 잃은 것만으로도 힘든 상황에서 각 기관들을 방문해서 조회하다보니 시간낭비, 체력낭비 등의 단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실종아동찾기 시스템을 통해 보호시설에 등록되어 있는 보호아동과 실종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이제는 한 곳에서 8개 기관에 등록되어 있는 실종 아동의 신상과 사진까지 조회하여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종아동센터에 가시면 아이들의 사진과 함께 특징, 나이, 실종된 장소 등에 대한 정보가 나와 있습니다.

   

 

 


아이별로 클릭을 하면 경찰청 홈페이지의 실종아동찾기센터로 자동 연결되어 아이의 상세정보까지 확인하실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실종자 접수도 이곳에서 할 수 있게 됩니다.

 

 


더 나아가 실종자 접수도 이곳에서 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민국전자정부에서는  대한적십자사의 보호아동 5천명, 서울특별시 보호아동 20만 명의 사진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기존 각 보호시설을 방문하여 검색하는 방식보다 최대 30배나 빨라진다고 합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의 마음은 일분일초 애가 탄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실종아동 찾기 시스템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님의 고통을 빨리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스템인 것 같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국민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고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참 대견하게 느껴지는 사례였습니다.

실종자나 미아는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미아나 실종자가 발생했다면 꼭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실종아동찾기 센터를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주변의 대한민국 주부들이 이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지금 당장 대한민국 전자정부를 방문해 보세요.
일상에서 필요를 채워주는 대한민국의 전자정부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예전같으면 며칠이 걸렸을 행정업무를 이제는 집에서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전자정부. 국민의 불편에 귀를 귀울이는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더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더 쉽고.. 더 편리하고 더 빠른 세상을 위하여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활약상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