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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사랑의 끈을 통해 따뜻해지는 세상, 같이 동참하실래요?


 

 

사랑의 끈을 통해 따뜻해지는 세상,

같이 동참하실래요?

 

함께 하는 기쁨 , 나눠지는 녹색건강 “사랑의 끈” 전북 사랑의 어머니 자원봉사단」 이 지난 14일 12시 전주 본회 6층에서 사랑의 어머니봉사단 한 명 한 명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사랑의 끈” 전북 자원봉사어머니봉사사회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만든 단체인데요. 바쁜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자원봉사어머니들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

봉사활동에 앞서 선서를 하고 나서야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특히나 선서문 낭독하는 부분에서는 마음이 숙연해 지기도 했는데요. 이렇게 봉사활동에 앞서 선서문을 들으니 감회가 더욱 새로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건강관리 협회 버스를 타고 전주시 호성동에 있는 부량인 복지시설 '전주 사랑의 집'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일은 기증물품을 전달하는 일이었습니다.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전달했는데요. 조금만한 것이라도 기증을 하고 나니 마음은 뿌듯했습니다.  

기증물품을 전달하고 나서 전주 사랑의 집 김 은정 루시아 수녀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녀님은 소개와 함께 이날 해야할

일도 함께 설명해 주셨습니다.

'전주 사랑의 집'은 일정한 주거가 없는 부랑인데 대하여 일시보호, 선도,귀가조치 및 수용, 보호함으로써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체라고 하는데요. 평소 '서로 사랑하여라'는 원훈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 각자의 일을 토대로 조를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그 후에는 조장의 설명에 따라 움직였는데요. 아무래도 많은 일을 단시간에 해야 하기 때문에 조로 나누어 움직이는 게 더 효율적인 것 같았습니다.

저의 오늘 봉사임무는 목욕탕 청소를 비롯 식당, 현관, 복도  다용도실,교육실 묵은 때 빼고 광내기 인데요. 청소 후 깨끗히 변할 모습을 상상하며 열심히 임했습니다. 먼저 식탁과 식탁의자를 밖으로 다 내 놓고 닦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사물함 교육실에도 열심히 닦으며 임했습니다. 나중에는 땀방울이 맺힐 정도였는데요. 그래도 마음만은 뿌듯했답니다^^

 

이후 식당청소는 많은 사람들이 투입되어 진행했는데요. 아무래도 공간이 넒은 곳이다보니 그랬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곳보다 휠씬 시간이 빨리 끝난 거 같습니다 ^_^ 정말 깨끗하죠 ?

 

열심히 일을 다 끝내고 나니 봉사자들의 마음까지도 깨끗해지는 것 같았는데요. 하는 동안은 힘들었지만 뿌듯한 마음은 배가 된 듯 했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을 끝으로 봉사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다들 피곤 했지만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다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건강해 진것 같았습니다.

 

봉사활동은 가진 게 많지 않아도 마음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내가 먼저 스스로 나서 본다면 더욱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날씨도 좋고 마음도 가벼워지는 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나서보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