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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리모델링한 광장시장을 찾는 5가지

 

 

 

사람들이 북적북적대는 광장시장, 듣기만 해도 설레이시나요?

광장시장은 경제 국권 회복의 취지에서 만들어진 곳으로

광장이란 뜻은 광교와 장교 사이에 있다하여 광장이라고 합니다.

시장 내부는 리모델링을 한 후라 그런지 깔끔하고 깨끗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광장시장에는 식료품 및 다른 전통시장과는 달리 한복, 양복, 여성의류, 커텐, 수입코너 등을 많이 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종합적 도소매 시장입니다.

 

 

 시장 내부 안의 모습입니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상점 및 상품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골목 골목 마다 각각 다른 품목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지금 보는 사진의 골목에는 상회와 직물점이 많이 있었습니다.

  

 

골목에는 커텐 및 수의를 판매하는 상점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광장시장은 한복, 양복, 수의, 의류 등이 전문적으로 되어있는

시장이라 그런지 이런 종류의 상점들이 주로 있었습니다.

 

  

시장 내부안의 생선가게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생선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종 젓갈의 판매하는 상점의 모습입니다.

간장게장만 있으면 밥 한공기 뚝딱 할 수 있겠죠?

  

상점내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판매하고 있는 과일가게의 모습입니다.

싱싱한 과일의 모습!

  

 

 시장내부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채소를 판매하고 있던 상점입니다.

매우 저렴하면서도 싱싱해보였습니다.

원산지 표기가 확실히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광장시장에는 다른 재래시장에서는 볼 수 없는 한복, 의류 등의 가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장 전체를 이어지게 해놓은 듯 한 건물이 하나 있는데 그 건물은 전체가 한복집이었습니다.

맞춤부터 다양한 소재로 저렴한 가격으로 한복을 살 수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쭈~욱 이어진 먹자골목이 나옵니다.

빈대떡, 순대, 죽, 비빔밥 등 진짜 많은 먹거리들이 있는데요.

여자친구와 함께 순대와 족발을 먹었습니다.

 

 

 물론 족발과 순대 말고도 다양한 음식들이 있습니다.

잡채, 오뎅, 닭발, 잔치국수, 떡볶이, 빈대떡 등 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순대 크기가 일반 분식집에서 파는 순대랑 비교도 안되게 큽니다.

참고로 광장시장에는 육회와 매운탕이 인기라 하던데

다음에 오게 되면 꼭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2002년 4월 부터 2곳의 주차장에서 고객 무료주차권제를 시행하고 있는 광장시장!

종묘주차장, 광장주차장

 

  

 1호선 종로5가역 8번출구

2호선, 5호선 을지로4가역 4번출구

초록버스 0212번, 2112번

빨간버스 9301번

파란버스 100번, 101번, 106번, 140번, 150번, 160번, 260번 등

광장시장 정거장에서 내리면 도착!!

 

 

 처음엔 호기심에 여자친구와 데이트 할 겸 전통시장을 찾은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장을 구경하러 갔었는데 꽤 많은 걸 접하고 돌아 온 것 같습니다.

먹거리, 들을거리, 볼거리 등 다양한 오감만족을 할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자주 오지는 못하겠지만 가끔씩이라도 시장을 들려서 시장의 모습을 접하고 싶습니다.

 

흔히들 전통시장이라하면 깔끔하지 못 한 곳이라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광장시장을 포함한 요즘의 전통시장들은 대형마트 못지 않게 현대식 시설들과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편리함을 상인들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면서 전통시장만을 살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시장을 지나치고 가보지 않은 분들이 있다면 시장을 가보길 적극 추천합니다.

 

전통시장이 좋은 이유 5가지

첫 번째 : 대형마트보다 저렴한 가격

전통시장의 좋은 점은 뭐니 뭐니 해도 품질 좋은 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시장경영지원센터 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5.4% 저렴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한다. 특히 채소는 26.3%, 과일은 18.1%나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시장에 있는 대부분의 물건들이 산지에서 직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물건들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말하자면 중간 유통 과정이 적기 때문에 물건에 쓸데없는 가격이 붙지 않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 싸고 신선한 제철상품

특히 질 좋은 제철 재료를 싸게 구입하고 싶다면 전통시장을 찾는 것이 좋다. 대형마트의 상품들은 대부분 냉장고에 저장된 상태로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복잡한 유통과정을 거치게 된다. 그러나 전통시장의 농산물들은 산지에서 바로 배달해 오기 때문에 제철에 맞는 상품들을 신선한 상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마트에서처럼 깔끔한 포장은 아니어도 하나하나 상품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원하는 만큼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세 번째 : 넉넉한 인심 + 덤

전통시장에 가면 물건을 사고 받는 훈훈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물건을 사고 난 후 이것저것 더 퍼주는 인심 덕분에 마음까지 넉넉해 진다. 그 뿐만 아니라 ‘뭐가 좋아요’ 라는 질문에 ‘요즘은 어떤 것이 제철이며 어떤 식으로 요리해 먹으면 좋다’ 는 상인들의 쏠쏠한 팁도 얻을 수 있을 수 있다.

 

네 번째 :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

전통시장에 가면 채소, 과일, 생선 등 각종 가게들이 시장길에 늘어선 모습은 언제 봐도 재미있는 눈요기 거리이다. 그리고 요즘은 시장에서 시민노래자랑, 경품행사, 가격파괴세일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다섯 번째 :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곳

그동안 전통시장에 대한 이미지는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가격은 싸지만 주차도 안 되고, 편의시설이 부족해서 장보기가 불편하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요즘의 전통시장은 불편하다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식으로 편리하게 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통 시장에 주차장도 생기고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졌다. 앞으로 더더욱 이런 편리한 기능들이 전통시장에서 많이 생길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