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홍보, 이제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지난 14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란?
생활 속 도로명주소 활용 내실화와 도로명주소 활용도 제고를 위해 생활밀착형 홍보 및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활동 단체
◎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 사항은?
- 내가 사는 집의 우편물, 택배의 지번 주소부터 바꾸기
- 명함, 인터넷사이트에 쓰이는 지번 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전환하기를 권유하기
- 손상된 도로명주소 표시물 찾기
- SNS로 도로명주소 알리기 등
1기가 성공적인 활동을 보여 이번 2기에는 무려 전국각지에서 10대 청소년부터 60대 노인까지 1,506명의 인원이 선발되었는데요. 그 활동의 시작인 발대식. 어떠한 현장이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행사 시작에 앞서, 드림 뮤지컬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신나는 공연으로, 발대식 현장에 모인 도로명 서포터즈들도 손을 흔들며 환호를 했습니다. 딱딱하기 쉬운 발대식 처음을 이렇게 신나게 만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어 1기 우수자들의 표창이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활동이어서 여러모로 낯설었을 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그런 상황에서도 열심히 도로명주소를 알리는 데 기여한 분들이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이어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주소란 국가 경쟁력을 좌우는 역할을 한다. 주소를 통해 물류서비스, 지리정보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기반이 된다. 도로명주소는 기존의 지번 주소보다 더 효율적인 주소체계이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퍼트려주시기 바란다. 전국 각지에서 오신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2기 여러분들이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축사가 끝난 뒤엔 퍼포먼스가 있었습니다. 다 같이 도로명주소를 홍보하는 옷과 문구를 들고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모습입니다. 서포터즈들의 열정이 느껴지시나요?
마지막 순서로는 활동을 위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정종훈 주소정책과장의 도로명주소 사용법. 그리고 1기 우수활동자들의 홍보방법에 대한 교육이었습니다.
◎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1기 홍보 우수사례
- 인천시의 이덕례 서포터즈: 도로명주소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홍보
- 경기도의 원창숙 서포터즈: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사회 교과서와 연계해 교육한 것을 홍보
- 강원도의 박해종 서포터즈: 은행 등의 서류에서 지번 주소를 찾아내 도로명주소로 전환시킨 사례
이렇게 단순히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닌, 세대별로 맞춤형 홍보까지 하는 1기 우수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의 생각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활동을 시작할 제 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도로명주소가 정착되는 그 날까지 힘차게 달리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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