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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생활이 편리해지는 정부3.0,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란?


찾아가는 정부3.0, 임신출산 현장의 소리를 듣다!

- '행복출산 서비스' 함께 만들어요

 

지난 9월 21일, 서울 중구 제일병원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임산부가 편리해지는 정책인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구축에 대한 설명 행사가 개최되었기 때문입니다. 실수요자가 원하는 정책이 수립되어야 정책은 그 빛을 발하는 것일텐데요. 그런면에서 수립 단계부터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참 기분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미 아이들의 엄마로서 앞으로 어머니가 될 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궁금한 마음에 달려가 봅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설계를 위한 만남의 자리는 생각보다 많은 산모 분들이 참석했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많은 것일텐데요.  대한민국의 미래를 안고 갈 아이들을 잉태한 분들이라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합니다.

 

이 날 삼성 제일병원에서는 병원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첫 시연회도 있었구요. 국민들의 새로운 참여 유형 소개와 더불어 의견수렴 과정에서 이슈제기, 정책수요자 의견수렴 및 정책 추진방향 소개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요자가 더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출산 정책을 만들어 갈지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정자치부에서는 많은 선물도 준비해두어서 참여한 산모 분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들도록 하였습니다.




저 또한, 아이가 둘이 있는데 아기를 가져서 낳기까지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조차 잘 몰랐었습니다. 출생 후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스스로 알뜰히 챙겨서 맞춘 거 같았는데, 요즘 산모들도 역시 별반 다르지 않는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임신. 출산 관련 서비스를 거의 모르거나 알아도 신청하기 번거롭다거나 잊고 지나는 경우도 여전히 생기고 있을 것입니다.

 

 


행사가 시작 되고 정종섭 장관이 인삿말을 전했습니다. 국민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직접 만드는 일은 정말 뜻깊은 것일텐데요. 이 날은 출산에 대한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시민 접점에서 육아 커뮤니티의 게시글을 빅 데이터로 분석하여 그 결과로 이슈도 제기하고 그리하여 정부3.0 행복출산의 방향을 원스톱 서비스로 잡습니다. 출산으로 정신없기도 하고 만약 직업을 가진 엄마의 경우 여러 가지 일도 많기때문에 번거롭기도 하고 몰라서 놓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출산과 함께 이러한 원스톱 서비스를 알게된다면 훨씬 부담이 덜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시행될 출산 원스톱 서비스는 참으로 반가운 행정이 아닌가 합니다.

 

 

전문가와 함께 임신, 출산, 육아 생애체험 표를 보면서 여성은 결혼과 더불어 임신 전과 임신 중 그리고 출산 후에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또한 정부 지원/서비스로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있었고 향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어떻게 확대 서비스를 해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먼저 이야기 해 주기도 했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임산부들의 관심사항을 확인하고 정책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각각의 관련부처와 데이터를 공유하여 지역별, 연령대별, 계층별 맞춤정책을 설계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해피맘 심플로우를 통해 즉석에서 의견을 내고 취합도 하고 의견에 대한 답도 현장에서 바로 들을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종섭 장관께서 산모들과 직접 만나 고민과 의견을 청취하고 이와 관련된 사항은 잘 협의 후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가 시행되면 인심과 출산에 관련된 여러가지 공공서비스 절차가 간소해지고 선제적으로 각종 혜택을 알려주니 한결 편안해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