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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대한민국을 넘어 45억 아시아인의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


45억 아시아인을 위한 스포츠 축제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현장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 지난 19일 개막식을 통해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일각에서 이번 개막식은 한류스타를 대거 기용하여 엇걸리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아쉬움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부분으로 표현한 것이기에 그 평가는 달라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직접 다녀온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분위기를 지금부터 확인해 볼까요!



인천아시안게임은 45억 아시아인이 하나되는 스포츠 행사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 국가가 모두 참여하는 첫 아시안게임으로 역대 최대규모인 1만 4500명의 선수단이 36개 종목에서 경합을 합니다. 한국은 벌써 아시안게임을 세번 개최한 국가인데요~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이어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으로 아시아 스포츠 강국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데요. 대한민국의 선전을 기원해 봅니다. 



철저한 보안검색으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방지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한류스타 총출동.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사전공연으로 현장 분위기 UP, 개막식까지 여유롭게 공연을 보면서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환호속에 공연이 시작되었고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어줬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식은 첨단 IT 강국답게 화려한 기술들이 접목된 무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포퍼먼스로 아시아인들의 눈을 사로 잡기엔 충분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님의 공연, 인천 아리아와 애절한 아리랑 노래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웅장하게 울려 퍼졌습니다.



인천, 하나된 아시아를 만나는 곳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무대와 소품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고



뮤지컬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줬습니다.



한류스타의 대거 등장은 아시아인들의 눈을 사로 잡는데 주요했다고 보입니다. 배우 장동건, 김수현의 존재감만으로도 아시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물론 비판도 있지만, 역대 아시안게임 개막식 중에서 가장 지루하지 않은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선수단 입장! 45개국 선수단이 각국의 특색을 담은 복장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을 빛내줬습니다. 



북한 선수단의 입장! 열화와 같은 환호로 한민족 북한 선수단을 맞이했습니다. 냉랭한 남북관계가 스포츠 축제로 한순간에 녹아내렸네요. 북한 선수단도 좋은 성적 내기를 같이 응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단. 현재 아주 좋은 성적으로 인천아시안게임을 빛내 주고 있죠. 선수들의 땀과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성적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그 모습에 박수를 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45개국 아시아 국가 선수단의 입장으로 인천 아시안게임의 서막은 올랐습니다. 



이번 개막식은 한류스타 밖에 기억에 남지 않는다는 비평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새로운 시도였고 한국만이 할 수 있었던 개막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한류스타가 없는 국가는 할 수 없는 무대니까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개막식에 참여한 각국의 스포츠인들이 너무나 즐거워 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 인천아시안게임은 시작했고, 출전한 모든 선수들은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인기종목 뿐만 아니라 비인기종목에도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 가서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