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지역의 긴급대피시설은 어디에 있을까?
북한의 포격으로 다시 한번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2010년에는 예상치 못한 도발로 인하여 연평도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있었습니다.
사건 이후 정부에서는 연평도를 포함한 서해5도 주민들을 위한 긴급 대피시설(방공호) 증축 및 개선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해상포격 도발이후 안전행정부에서는 직접 연평도를 방문, 주민대피시설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했습니다.>
하지만, 연평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지역이 연평도와 같이 예상치 못한 공격을 받을 수 있고 이에 대비해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방공호가 어디인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재난사태에 대한 기본적 행동요령 및 대피시설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재난정보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자재난정보센터의 메인화면>
자신의 거주지역에서 가장가까운 방공호의 정보는 국가재난정보센터(www.safekorea.go.kr)에 접속하여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 메인 하단의 민방위 대피소(비상시설)배너로 이동 후 자신이 사는 지역을 차례대로 입력하면 대피시설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연평도 등 외곽지역은 긴급 대피시설로 사용될 수 있는 민간시설이 없어 통상적으로 생각하는 벙커형태의 방공호지만, 도심지역의 방공호는 대형 건물이나 지하철역등 방공호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도심지역의 지하철역은 방공호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어 가장 찾기 쉬운 대표적인 방공호입니다.>
또한, 방공호는 북괴의 도발에 의한 물리적인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용도 뿐만 아니라 태풍이나 호우, 홍수 등의 자연재해 발생시에도 충분히 인명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재난정보센터에서는 국민행동요령을 통하여 국가비상사태,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안전 등에 대한 행동요령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성뿐만 아니라 국방의 의무를 다한 남성이라도 사이트를 통하여 다시한번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숙지해야 할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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