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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진도 어선 충돌 현장 찾은 유정복 장관 내정자, 안전지키기 행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 진도 안전사고 현장 방문

유해 화학물질 누출, 어선 침몰사고 등 연이은 대형사고 방지 위해 점검나서

 

 

새 정부의 국정철학 중,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콕 찝어 하나를 고를 수는 없겠지만, 대한민국을 지탱 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바로 '국민안전'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난 해 부터 지금까지 연이은 원자력 발전소 가동문제와 불산누출사고를 비롯하여, 인사동 대형화재는 물론 최근 구미 염소가스 누출사고까지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굵직굵직한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여 많은사람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소가스 누출 및 진도 어선 침몰사고 현장 방문 할 것 당부

 

그래서 지난 6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해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와 통화를 갖고, 최근 발생한 구미 염소가스 누출 사고현장과 진도 어선 침몰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그 원인을 파악하고 근본 대책을 수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유정복 장관 내정자는 오늘 오전, 진도 앞바다 어선 침몰사고 수습현장인 목포항을 찾았습니다. 사고를 수사 중인 목포해경으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현황, 수사경과 등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유정복 장관 내정자는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실종자 수색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것이 국민의 염원일 것입니다"며, "매번 사고를 수습하는 데만 급급하기 보다는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사례를 분석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예방을 위해서 실질적인 원인파악과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점검이 필수

 

한편, 유정복 장관 내정자는 이미 지난 6일 구미 염소가스 누출사고 발생 지역을 방문하여 피해수습 현황과 유해 화학물질 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유해 화학물질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원인 파악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점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무엇보다 국민 안전을 가장 우선에 두고 있다는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

 

이번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내정자의 방문은 정부조직 개편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자칫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 행정이 소홀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로, 박근혜 대통령이 무엇보다 국민 안전을 가장 우선에 두고 있다는 강력한 의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아직 정부내각이 완벽하게 구성되지 못해 국정운영이 원할치는 못하지만, '국민안전'에는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