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1위, 지역별 1위, 온라인 참여 1위
2012년 UN 전자정부 평가 결과 3개 부문 석권
"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Day Awards Ceremony and Forum"
"Global e-Government Ranking, First place Winner"
"Republic of Korea !!!"
<왼쪽부터 알 카타니(Al-Qahtani) PSA 수상식 위원장, 장광수 행정안전부 정보화전략실장,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김원진 행정안전부 국제행정발전지원센터장 오른편은 샤 주캉(Sha Zukang) UN사무차장>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UN의 General Assembly Hall에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이름이 가장 먼저 불리워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월 25일 정오에 뉴욕 UN 본부에서 '제30회 UN 공공행정의 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의 전자정부가 다시 한 번 세계최고임을 증명했습니다. UN은 글로벌 전자정부 협력 촉진 및 국가 경쟁력 강화 유도를 위해 2003년부터 모든 UN 회원국(2012년 현재 193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평가를 실시하고 있는데, 2010년부터는 '전자정부 특별상'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 1위 수상,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국가 재증명
우리나라는 이미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 올 해도 '전자정부 글로벌 대상, 지역분야 대상, 온라인 참여분야 대상'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하여 2010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노력분야'를 제외한 3개 분야에서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아 대한민국의 전자정부 수준이 세계 최고라는 사실이 UN에 의해 재확인되었습니다.
※ 2010년에는 글로벌, 노력, 지역 3개 분야를 시상하였으나, 올 해는 온라인참여 분야를 추가하여 시상
'글로벌 분야'에서는 대한민국에 이어 네덜란드와 영국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지역 분야'에서는 아시아 지역의 대한민국, 유렵 지역의 네덜란드, 아메리카 지역의 미국, 오세아니아 지역의 호주, 아프리카 지역의 세이셸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올해 처음 신설된 '온라인참여 분야'도 지난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와 공동으로 대상을 수상하여 I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세계 어느나라보다도 인프라 구축이 잘 되어 있음이 증명되었습니다. 뒤로는 싱가포르와 카자흐스탄이 2위, 미국과 영국이 3위를 각각 차지했습니다.
연도별 대한민국 전자정부 평가 순위
전자정부 발전지수 : 2005년 5위 → 2008년 6위 → 2010년 1위 → 2012년 1위
온라인 참여지수 : 2005년 4위 → 2008년 2위 → 2010년 1위 → 2012년 1위
"2회 연속 UN 전자정부 평가 1위, 향후 5년간 32억불의 경제적 파급효과 전망"
맹형규 장관은 수상 직후, "이번 UN 전자정부 평가 2회 연속 1위 수상은 대한민국의 국격과 국익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전자정부 서비스를 국민들께 제공하고,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 국가로서의 위상에 맞게 국제사회 공헌활동을 강화하여 우리의 명품 전자정부가 '행정한류'의 중심이 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02년 10만불에 불과했던 전자정부 수출액이 2010년 UN 전자정부 평가 1위를 계기로 2010년 1억 4,876만불, 2011년 2억 3,566만불로 대폭 증가했던 사례에 비추어,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년 목표인 3억불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의뢰로 한국항공대학교 이영수 교수팀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이번 우리나라의 2회 연속 UN 전자정부 평가 1위 수상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향후 5년간 총 3조 8천억원(약 32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직접효과] 향후 5년간 총 7.3억불의 효과 기대
- 자연 증가가 예상되는 '추세기준 전자정부 수출금액'은 2012년 2.6억불을 포함하여 5년간 총 17.9억불 예상
- 연속 2회 1위 수성으로 1위 프리미엄 효과가 지속되어, 5년간 총 7.3억불의 직접적인 프리미엄 효과 발생
[간접효과] 전자정부 ODA 증가에 따른 IT 분야의 수출확대 효과(Lock-In Effect)를 예측한 결과 약 24.7억불의 간접효과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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