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장관 경기청 방문, 민생치안 확립 당부

 

맹형규 장관 경기청 방문, 민생치안 확립 당부

수원중부서 사건 관련 112신고센터 방문

 

 

몇일 전 모든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수원에서 일어난 사고 때문에 자녀를 가진 학부모 들은 물론 여성들도 불안에 떨 수 밖에 없었는데요.

 

사실 그 동안 정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정책은 물론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112통합센터를 재정비하고 국민들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보안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오전 경기경찰청 112신고센터를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수원중부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112신고 접수 처리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맹 장관은 "이번과 같은 잘못이 재발되지 않도록 지령요원 및 경찰관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등 신속한 신고접수 처리를 위해 112신고시스템을 전면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맹장관은 "경찰은 국민 한명 한명이 내 가족이라는 의식과 위기에 처한 사람은 반드시 구해낸다는 사명감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임을 명심하고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경찰청과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