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아이들의 밝고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유해환경 뿌리를 뽑기 위해 나섰다!
요즘 학교주변을 돌아다니다보면 위험한 지역은 물론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업소들이 많습니다. 물론 학교와 지역에서는 단속을 하고 있지만 불법으로 하는 곳이 많아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난 20일동안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그 결과 신, 변종 업소 227곳을 포함하여 불법 영업 행위를 한 1.652개 업소를 단속할 수 있었고 현재도 학교 주변 유해환경 업소를 단속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 현장 직접 나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오늘 3시 신촌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및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학교주변 유해환경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이날 맹형규 장관의 현장방문은 새 학기를 맞아 행안부와 경찰청, 교육과학기술부가 함께 추진 중인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기간 21일째를 맞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접 나섰습니다.
맹 장관은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주변 업소를 꼼꼼히 체크하며 노래방, PC방 등 학교주변 업소들을 방문해 업주들과 대화를 나누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준법 영업을 직접 당부했습니다.
정화기간 중 여러 자치단체에서도 경찰 단속과정에 동참하고 520여회의 캠페인을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적발 업소에 대한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단속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인성과 행동은 물론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정비해 나갈 것
현장점검 외에도 신촌의 창서초등학교에서 학부모 및 관련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의견을 직접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에는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등 관련단체와 경찰, 서대문구청,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하여 '깨끗한 학교주변 환경 조선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습니다.
그 중 간담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가 번화가에 있어 아이들의 주변에 나쁜 모습들을 보고 배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아이가 조금이라도 늦으면 불안하다" 며 걱정스런 마음으로 의견을 내 놓았는데요.
이에 맹형규 장관은 " 학교주변 환경은 아이들의 인성과 행동은 물론 미래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리 기성세대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며 "이번 단속 이후에도 개학 전후로 연 2회씩 꾸준히 학교주변 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단속하여 관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다니며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희망입니다. 우리의 미래가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다닐 수 있도록 어른들의 노력과 관심이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어른들의 욕심으로 아이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가 다함께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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