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말로 하는 건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이기도 한데요. 이렇게 어려운 일은 손수 나서서 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어려운 상황은 뒤로 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손을 내밀고 희망을 안겨주며 오히려 베풀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따뜻한 마음을 지닌 분들을 추천할 수 있는 '정부포상국민추천제' 가 있습니다.
1기에 이어 2기 접수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어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주변 이웃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정부포상국민추천제' 의 접수가 올해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아프리카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석 신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기부를 받아야 할 처지임에도 오히려 전 재산을 기부한 황금자 할머니, 자신도 양손이 없는 장애인이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운 강정환 씨와 같은 수상자들의 미담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포상분야를 더욱 다양하게, 포상규모도 대폭 늘려 포상
올해 상반기 수여하는 제2기 포상에서는 올해 실시한 1기 포상에 비해 포상분야를 다양하게 넒히고 포상규모도 늘려 포상합니다. 이번 포상은 1기에서 주로 포상했던 봉사와 기부 이외에도, 사회를 밝고 따뜻하게 만든 공로가 있는 사람들을 분야를 가리지 않고 널리 발굴하기로 했습니다.
2기 포상은 국위선양, 기피분야 헌신, 고만 극복, 서민과 사회적 약자 배려 등으로 분야를 확대함으로써 1기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미담의 주인공들을 발굴하게 됩니다.
2기 발굴 분야 1. 이웃을 돕고 배려한 분 : 봉사, 기부, 인명구조, 재난재해, 극복 2. 국민들에게 희망과 영예를 안겨준 분 : 국위선양, 기피분야 헌신, 고난 극복 등 3.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한 분 : 장애인 고용, 서민생계 기여 4. 주변에 감동을 주고 사회를 따뜻하게 밝힌 분 : 효행, 가족애 실천 등 |
누구나 참여 가능, 3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으로도 추천 가능
이번 정부포상국민추천제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개인이나 단체구분없이 가능한데요.
주변에 있는 공로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인터넷이나 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거나, 스마트폰으로 추천을 받으면 됩니다. 더불어 인터넷 사용이 곤란한 사람들을 위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추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추천포상 추천 방법 * 인터넷 : 행정안전부 홈페이지(www.mopas.go.kr), 또는 상훈포털(www.sanghun.go.kr) * 모바일 웹 : m.sanghun.go.kr * 전자우편 : sanghun114@korea.kr * 일반우편 : 우)110-76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209(세종로)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실 |
추천기간은 올해 3월 31일까지며, 올해 6월경 포상할 계획입니다.
추천된 사람에 대하여는 공적사실의 현지확인과 공적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선정됩니다. 심사를 맡을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는 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하여 공정하게 심사하게 됩니다.
또한 국민추천포상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상훈담당관실(02-2100-3538~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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