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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국가정보원(NIS), 그곳이 어디야?




행정안전부 서포터즈의 여러분들과 함께 국가정보원에 다녀오다!!!

시간이 안되서 함께하지 못한 다른 서포터즈분들에게는 안타깝지만 국가정보원에 다녀오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국가정보원(NIS)는 우리가 요즈음에는 드라마 아이리스나 혹은 영화 한반도 등을 통한 국가의 안보와관련된 컨텐츠들에서도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이름과 같이 국가정보원...정보기관이죠.

예전의 군부시절과 여러 정치적인 격변기때에도 항상 함께 해왔던 곳이지만, 최근에 들어서 국민앞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고, 국가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들을 많이 하는 곳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국가정보원에 와방욜과 행정안전부 사이버서포터즈가 함께 침입(?)을 하였답니다.

그렇다면 함께 가보시죠.


국가정보원(NIS)이 정확히 어떤 업무를 자세하게 아시는 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와방욜도 방문을 하고나서는 조금은 이해를 하게 되었지만, 굉장히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을 하고 있는 기관이랍니다.

그렇다면 전부를 다 알지는 못하는 와방욜과 함께 조금이라도 국가정보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알아볼까요?



국가정보원(National Intelligence Service)

국가정보원은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이라는 소명의식 아래 국가의 비전인 '선진일류국가' 달성을 앞당기기 위해 지구촌 곳곳에서 각종 정보를 수집, 분석하는 일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가정보활동 기본정책을 수립하는 대통령 직속의 국가정보기관으로서 안보수사, 국익보호, 국제범죄, 테러예방, 사이버안전, 대북정보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국익을 지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일부 국가정보원 브로슈어 발췌)

이런 중요한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많은 노출을 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고, 와방욜과 행안부 서포터즈분들이 국정원에 잠입(?)할때는 일체의 촬영, 녹음장비들은 지참할 수 없었고, 요즈음 카메라 두대씩은 기본으로 달린 스마트폰은 바로바로 차단스티커를 붙이고 들어갔답니다.

중요한 정보들이 노출되었을경우에는 국익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기때문에 당연한 것이겠죠?



워낙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기때문에 딱 한마디로 국정원은 무엇이다라고 말을 할 수는 없지만, 정보라는 것이 모든 일들의 원초적인 자원이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될 기관임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국가기밀과 첨단기술등의 유출을 방지함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권을 더욱 튼튼하게 해주고 있답니다.

정말 좋았던 것은 방문객들이 수시로 드나들고 있었지만, 와방욜을 비롯한 행안부 서포터즈들에게는 특별히 요원들이 실제 훈련을 하는 사격장에서 시뮬레이션 사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그리하여 입장한 시뮬레이션 사격장. 하지만, 당연히 사진자료는 없습니다. 철저한 보안속에 메모조차도 허락되지 않는 곳이라니까요. 남성분들의 경우는 사격을 실제로 군대에서도 하고, 예비군훈련시에도 하기 때문에 익숙할지 모르지만 함께하신 서포터즈들 분 중에 여성분들에게는 국정원에서 이러한 일도 하는구나 하고 굉장히 유익한 시간을 보낸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시뮬레이션 사격방법들을 직접체험해보니, 국가의 권익을 위해서 국정원의 요원들이 상당히 위험한 일까지 감수를 하고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사격연습장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사격을 위해서 오신 무한도철서포터즈님께선 감동을 안고 가셨을 정도이니까요.

그 후 안보전시관이라는 곳에서 다양한 국가정보원의 역사와 국가 안보에관한 이야기들을 아릿따운 직원분께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행복한 그리고 도움이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안보전시관의 경우는 사전에 미리 신청을 할 경우에 누구라도 쉽게 방문하여서 국정원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국정원에 방문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바로 국가정보원 홈페이지(http://www.nis.go.kr/main.html)를 방문하셔서 신청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국가정보원의 각 요원들은 모두하나하나가 소중한 자원으로서 인식되며, 그 요원들 각각의 자부심 또한 굉장히 강한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 임무들이기때문에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국가정보원의 견학을 마치고서, 또 소중한 선물들을 쥐어주신 국가정보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뒤에는 어떤 책이 참 보기싫은 누군가가 있는 것 같지요? 이름은 참 이쁘지만 말입니다.



바로 그 정체는 '만화 김정은'이라는 책인데요, 만화로 북한과 김정은에 관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놓은 책이랍니다. 아직 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꼭 읽어보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책이랍니다.

만화김정은이 보고싶으신 분은 와방욜에게 말씀해주세요. 다 읽고 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국가정보원(NIS)의 로고가 찍혀있는 럭셔리한 탁상시계까지 챙겨주셨답니다.

유익한 시간과 더불어 소중한 선물까지 감사한 시간들을 보내고 온 와방욜입니다.

국가정보원이라는 기관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국가정보원이라는 기관에 대해서 얼마나 중요한 기관인지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국가의 안보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군대에서도 그리고 예비군 훈련 때 안보교육에서도 항상 느끼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뛰고있는 분들을 보니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여러분, 국가의 안보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보신적이 있나요?

중요한 부분이니, 한번쯤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