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 네이버와 함께 '어린이 안전생활백서 캠페인' 진행
- 8월 20일부터 9월 11일까지 사고 빈도가 높은 사례별 예방법과 응급조치 방법 전달
안전행정부는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안전생활백서 캠페인'을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14일, 안행부와 네이버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공동추진하는 것으로, 실생활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사례별 예방법과 응급조치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기획했습니다.
어린이 안전생활백서 캠페인은 네이버 공익캠페인 특별페이지에 마련이 되었는데요. 횡단보도 교통사고, 자전거 사고, 질식사고, 학교교실 내 사고, 화상사고 등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5가지 주요 사례에 대한 예방법과 응급조치법을 이해하기 쉬운 웹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스스로 안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지역별 종합안전체험시설을 소개하고 예약하기 사이트를 연결함으로써 실제 체험교육으로 이어지게 한 것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현재 종합안전체험교육 시설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8개 시설과 한국어린이안전재단에서 운영하는 1개의 시설이 있는데,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개설한 '안전가득 코리아' 블로그(http://safeculture.net)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안전가득 코리아' 블로그를 개설한 것은 물론, 캠페인 시작과 함께 페이스북 페이지도 개설하여 공동운영 하면서 생활 속 안전사고 유형을 알기 쉬운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대국민 안전문화운동 의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확산을 위한 소통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활동을 위해 16명의 대학생으로 구성 된 안전가득 블로그 서포터즈들은 직접 취재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 활동과 각종 안전교육자료, UCC 제작 등 안전문화정착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공할 방침입니다. 온라인과 SNS 소통에 필요한 콘텐츠로는 현재 안전신고, 안전체험교실, 3필착(3必着, 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 등을 홍보하게 됩니다.
안전체험시설 현황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등를 없앨 수는 없지만, 사전에 대비하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 피해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범국민적으로 안전문화 운동을 생활화하기 위해서는 유용한 교육정보와 함께 실천사례를 발굴하고 적극 소통하는 게 중요하며, 이에 대한 실천방안으로는 국민 접근성이 높은 포털 공익캠페인과 SNS 활용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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