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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쉽고 편리한 정책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서 쉽고 편리한 정책 서비스를 경험하세요!



행복한 대한민국을 여는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국민의 삶을 편하게 하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국민중심의 정부혁신입니다.”

 

한동안 정부3.0이란? 질문에 딱 부러지게 설명을 못하고 우물쭈물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부3.0을 설명하는 팜플렛을 보면 국민이 중심이 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혁신 노력으로서, 정책의 전 과정에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 입장에서 정책과 서비스를 만드는 정부개혁을 의미 한다고 설명이 있었습니다.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정부는 국민과 협업을 통해 금 나와라 뚝딱” “은 나와라 뚝딱” 도깨비 방망이처럼 쉽고 빠르고 편리한 정책을 쏟아냈는데요. 이번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 개막식에 가서 슬그머니 우리 곁에 다가 온 국민 정책들을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정부3.0 국민체험한마당

◎ 전시기간 :  2016년 6월 19() ~ 22() / 4일간

 행사장소 : 코엑스 C Hall, 컨퍼런스룸

 프로그램 : 7개 테마전시 (열림관생애관맞춤관데이터관미래관스마트관참여관)

                 부대행사 (체험행사공모전강연세미나이벤트)

 



개막식은 개방데이터, 공공 정보 등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발전한 예와 안심상속, 행복출산 등으로 신청서 한 장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부3.0 소개와 그동안 국민의 입장에서 헌신해준 노고를 치하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첫번째 순서는 정인모 아이엠스쿨 대표의 정부3.0 공공 데이터 개방을 이용해서 기업을 일구어 내기 까지의 과정을 설명하는 자리도 있었는데요. 10년, 20년, 30년 사용하던 종이 알림장을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언제나 단번에 알아 볼 수 있는 앱으로 개발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쉽고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학생이 있는 가정을 행복하게 한 이야기였습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강원도 속초시 공무원들이 꾸민 생활연극 무대인데요. 공무원들의 어색하지만, 자연스런 연기로 정부3.0으로 우리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편리함을 실제 사례로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에 있는 자식들과 전화 통화료를 아끼기 위해 궁리하던 한 노인이 가스요금, 전기요금을 인하하기 위해 전화를 걸고 전화 신청을 받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해결 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상황극은 정부3.0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안심상속, 행복출산 서비스와 같이 국민의 생애주기별로 정부가 먼저 개인 맞춤형으로 챙겨드리는 서비스가 확대되었습니다. 또한 연말정산도 정부3.0을 통해 확 바뀌었습니다. 정부3.0은 연말정산 결과를 예측하고 복잡했던 신고서 작성을 간소화해 간단한 확인만 거치면 연말정산을 완료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3.0은 다양한 정책의 전 과정에 국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데요. 국민디자인단, 생활공감모니터단 등 생활정책에 전문성이 있는 국민을 정책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도록 해 국민의 정부3.0을 실현시키려는 이유입니다.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중 하나인 'iF Design Award2016' 서비스디자인 부문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그 트로피가 있어서 직접 들고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어떤 것들이 편리해졌을까요? 정부는 공공데이터법을 제정하고 국민 수요가 높은 11개 분야의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서 2015OECD평가에서 1위를 했다고 합니다. 전시 체험관에서는 가상의 미니타운에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국민 서비스를 직접 체험 해 볼 수 있었는데요. 공공데이터 활용방법과 창업 컨설팅을 상담하고 자동차시물레이터와 VR로 신기한 입체 영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부는 국민이 정부 데이터를 손쉽게 활용하도록 개방하여 공공데이터의 활용 건수가 53배 증가했고, 창업 성공 사례도 줄을 잇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인 '지방재정365(http://lofin.moi.go.kr)' 대국민 정식서비스를 개시했는데요. 어려운 지방재정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또는 그림으로 제공하고, 재정정보를 실시간 데이터로 개방해 국민들이 지자체의 재정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시스템 등을 선보여서 투명한 정부를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을 손쉽게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단순히 눈으로 감상하는 전시의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하면서 즐기는 기회가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우리바다 100배 즐기기부스를 설치해 VR을 통하여 독도, 제주도 바닷속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전시부스마다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문화재청이 준비한 '내안의 궁', '문화유산 디지털 3D 사업', '눈에 보이지 않는 문화재 속 숨은 이야기', '디지털 수중고고학자 융복합으로 미래를 만나다' 코너의 발이 6개 달린 킹 크랩스터 수중로봇 CR200의 시연으로 수중 고고학 장비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들이 참여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졌는데요. 개막식 이 후에 정부3.0 홍보대사인 지창욱 팬사인회와 경찰청 홍보대사인  최강창민, 동해, 시원 등 한류스타들이 출연해서 수많은 팬들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남은 전시 일정으로 다양하고 알찬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전시장 내에는 관람객 개인의 특성·성향에 맞는 맞춤형 관람 경로를 제공받을 수 있었는데요.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www.gov30expo.co.kr) 및 SNS(http://facebook.com/gov3.0.kr)를 통해 행사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 7개 테마관으로 구성 된 200 여개의 우수 사례를 하루에 돌아보기엔 시간이 부족했지만전시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은 각자의 시선을 통해 4년 여 동안 우리 곁으로 다가 온 다양한 정부3.0 국민 정책들을 기대와 설레임 가득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22()까지 진행 된다니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