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알리미,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

모든 국민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그 날까지~ 

도로명주소 알리기는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책임진다!!

▲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기념촬영 중인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

6월 1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2015년 5월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에 이어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745명으로 구성된 제1기 서포터즈에 이어 제2기 서포터즈는 인원을 대폭 확대해 1,506명으로 10대 청소년부터 주부, 직장인,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골고루 참여했습니다.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적 교육활동, 언론 기고, 인터넷 홍보, 안내시설 훼손신고, 주소 바로쓰기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로명주소 정착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도로명주소 알리기에 크게 기여한 제1기 서포터즈에 이어 자발적인 의사로 모인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대한 캠페인, 언론 기고 등 대국민 홍보, 훼손된 안내시설의 신고 등 도로명주소의 편리함과 정확성에 대해 홍보할 계획입니다. 제2기 서포터즈는 1년에서 2년으로 임기를 늘려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계획입니다.

 

▲ 드림 뮤지컬팀의 축하공연

 

 

발대식은 시·도 서포터즈 대표단 및 담당 공무원 약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1, 2부로 나눠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부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지방세제정책관의 경과보고, 제1기 서포터즈들의 왕성한 활동기 동영상 시청에 이어, 드림 뮤지컬팀의 멋진 축하 공연으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발대식을 활기차게 열었습니다.

 

▲ 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표창 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제1기 우수 서포터즈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제2기 서포터즈 남·여 대표는 선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에 솔선수범하고 사회 전반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후 행정자치부 장관과 기념촬영 중인 시·도 대표단 서포터즈들

 

 

전국 시·도, 시·군·구에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서 참여한 제2기 서포터즈에게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이 위촉장 및 단원증을 수여했습니다. 전문성을 갖고 2년간 활동하게 될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 인사말 중인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정부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려면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로명주소가 국민의 생활 속에서 조속히 뿌리 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 발대식에서 퍼포먼스 중인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과 도로명주소 서포터즈들

 

 

행정자치부 장관 외 참석자 전원은,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합시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힘차게 외치며 1부 행사를

마쳤습니다.

 

▲ 행정자치부 장관과 기념촬영 중인 서포터즈들(서울)

 

 

 

 

▲ 과학적인 도로명주소

 

 

2부는 도로명주소의 이해, 서포터즈의 역할, 제1기 서포터즈 활동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발대식을 통해 필자도 과학적인 도로명주소를 쉽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도로명, 건물명, 00대로, 00로, 00길이 무엇인지, 왼쪽 건물은 홀수로 표시, 오른쪽 건물은 짝수로 표기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 도로명주소 활용 팁

  

 

도로명(길 이름)은 모두 붙여 쓰고, 도로명과 건물 번호는 띄어 써야 하니 참고하세요.

  

 

▲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구성 및 운영현황

 

 

제1기 우수 서포터즈 3명이 활동 사례를 발표했는데, 우편, 택배 발송 및 수령 시 도로명주소 사용하기, 지번을 요구하는 택배사에 도로명주소로 배달 요청하기, 지번이 표기된 명함의 도로명주소 변경 안내, 반상회, 동호회 등에 참석하여 도로명주소 사용 안내하기, 자치단체와 함께 하는 홍보 행사 및 캠페인 참여하기, 블로그,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홍보, 건물번호판 훼손 신고 등과 같이 국민 실생활 속 도로명주소 사용안내 홍보를 위해 꽤 많은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 계획

 

 

  

 

 

▲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 소감(제1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 활동사례 발표)

 

 

간담회 시간엔, 제주도에서 온 서포터즈가 32년 만의 폭설로 발이 묶인 관광객의 대피 및 구조에 도로명주소가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었단 경험담을 말했습니다.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될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으로 사회 전반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이 확산되리란 기대감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