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홍보를 위한 MOU, 송소희 홍보대사 위촉식 현장
지난 6월 8일(수), 행정자치부 서울청사에서는 마을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과 이베이 코리아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행사가 있었습니다.
좋은 상품을 갖고 있으면서도 홍보 및 판매에 대한 판로 부족으로 힘들어 하던 마을기업들이 이베이코리아와의 MOU를 통하여 우수한 마을기업 상품의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 쇼핑몰 입점에 한걸음 나아가는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이베이 코리아는 국내에 지마켓과 옥션이라는 대형 인터넷 쇼핑몰을 인수하여 합병, 이베이코리아로 출범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미 전자상거래 시장의 점유일을 61%나 갖고 있는 등 많은 기반을 갖고 있기에 마을기업과의 MOU 체결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국악인으로 잘 알려진 송소희 양의 홍보대사 위촉은 젊은 신세대의 느낌과 마을기업간의 조화로운 이미지로 이번 마을기업 홍보대사의 느낌에는 딱 맞는 듯 하네요.
최근 MBC 복면가왕에서 국악, 판소리가 아닌 일반 가요를 부르면서 신선함을 보여주며 국악인 이상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어진 마을기업 홍보동영상으로 지역경제의 축으로의 마을기업을 기대한다는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님의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의 마을기업 홍보대사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송소희 양.
이어지는 행정자치부, 이베이코리아, 한국마을기업협회의 업무제휴 협약식 입니다.
온라인을 통한 마을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통하여 마을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고 지역공동체의 이익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나 인터넷 쇼핑몰의 강자인 이베이코리아는 매년 온라인페어를 개최하고, 마을기업 전용관을 개설, 각 기관은 메일 마케팅을 통한 홍보를 하고 지자체별로 e-마케팅페어를 개최 하는 등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추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홍보, 판로 부족때문에 우수상품을 알리지 못했던 마을기업으로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하며, 소비자 또한 좋은 상품을 좀 더 쉽게 만나볼 수 있을 듯 합니다.
한국마을기업협회의 기업 대표분들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과 홍보대사 위촉을 통하여 국내 마을기업이 더 좋은 기회를 갖고 우수 제품 등을 많이 소개할 수 있게 되고 소비자들도 더 좋은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지역발전과 함께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은 협약식, 위촉식 현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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