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안전한 정부청사, 철저한 훈련으로 지키겠습니다!


안전한 정부청사, 철저한 훈련으로 지키겠습니다!
- 행정자치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및 정부서울청사 입주 공무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16일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에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중 한 훈련인 대형화재에 대비한 맞춤형 재난대응 훈련을 각각 실시했습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행기반훈련인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진화를 실시하는 모습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는 국토교통부 건물 2층에서 가스 폭발에 의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 및 청사관리소의 초동 조치와 각 관련기관의 협업대응을 중점으로 하는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부 층의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자위소방대에 의한 초기진화와 전 직원대피, 소방기관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실행기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청사에 입주한 공무원들이 맞춤형 재난대응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정부세종청사에서의 주요 훈련은 청사에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청사관리소장이 본부장이 되는 지역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됐고, 지자체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3개 재난대응 유관기관이 참여했는데요. 이후, 재난상황이 확장된다는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정부청사 관리의 중앙 행정기관인 행정자치부에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되면서 중앙과 지역, 관련기관이 함께 대응 하는 시나리오로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청사에 입주한 공무원들이 맞춤형 재난대응 비상대피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정부서울청사는 각 층마다 구성되어 있는 자위소방대 중심의 초기진화 및 전 직원 실제 대피훈련, 소방관의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실제 현장대응을 중심으로 2,000여명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훈련이 진행되었는데요. 


훈련 후에는 청사 구성원들의 초기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및 정부서울청사 입주 공무원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


화재피해를 최소화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청사 구성원에 의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이번 훈련을 통하여 정부청사에 대형화재 발생 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훈련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위기대응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