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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농촌마을과 한마음이 되다! 행복드림봉사단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나서

농촌마을과 한마음이 되다! 행복드림봉사단 농촌일손돕기에 직접 나서
-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 협력 다짐 및 농촌일손돕기 전개 



홍윤식 장관과 행복드림봉사단이 이번에는 농촌으로 향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도시·농촌간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을 위해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황둔2리 마을에서 '1사1촌' 희망드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황둔2리 마을은 135세대 206명이 거주하고 있고 매봉산과 감악봉이 있어 경관이 수려하며,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해 서울에서 2시간 20분 정도의 거리로 접근성도 좋은 마을입니다. 


협약식을 진행하기 전 행정자치부 행복드림 봉사단 50여 명은 마을 어르신들과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한 후에, 사과나무에 봉사단 개인별 이름이 새겨진 표찰 부착을 시작으로 사과 적과, 곤드레와 곰취 채취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는데요.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일손을 도왔습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협약식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홍 장관과 행정자치부 행복드림 봉사단, 황둔2리 마을주민, 원주시장,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서 교환, 현판 전달 순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분기별 1회 일손돕기와 함께 명절 농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농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실 이번 자매결연은 홍 장관 취임 후 '좋은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계절적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농촌마을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행정자치부와 행복드림봉사단의 활동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