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식 행정자치부 신임 장관의 첫 행보는 공정한 선거관리 지원을 위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입니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4월 치뤄지는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를 위한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 문을 열고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지원에 나섰습니다.
선거지원상황실은 앞으로 지자체의 국외부재자신고인 명부 및 선거인명부 작성을 지원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며 선거 지원 관련 상황 및 대응, 지자체의 선거업무(재외선거 포함)추진 상황 지속 점검, 선관위·경찰 등 유관기관 협조 및 지원 등을 맡게 됩니다.
또한, 행정자치부는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거일정에 따라 감찰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감찰반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63개 반 190여명 규모로 운영됩니다.
단속활동은 선거일정에 따라 90일(1월 14일) 전에는 행정자치부 모바일 홈페이지내에 선거비리 익명신고 코너 개설하여 언론 모니터링 등 자료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이어서 선거일전 60일(2월 13일)부터는 선거과열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단속하며, 후보자 등록(3월 24일) 후에는 감찰역량을 총동원하여 단속활동을 강화합니다.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하는 등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함으로써 공무원들이 선거에 휩쓸리지 않고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도록 해 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행정자치부는 공정한 선거지원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인데요. 구체적인 활동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1.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확립
2. 시·도 부단체장 회의 등 각종 회의 및 교육시 공명선거 강조를 위한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위기준' 책자 배포 등 공무
원의 선거중립 및 공직기강 엄정 확립
3. 경찰청과 협조하여 경찰관서별로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을 편성·운영하여 불법선거
운동 단속 강화
4. 범사회적인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공명선거 캠페인 실시하고 각종 홍보물 배포 및 인터넷 환경에 맞는 다양한 홍보활동 전개
5. 선거인명부 및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 사무의 완벽한 추진 및 지원
한편 행정자치부 장관 취임 후 첫 공식행보로 '공명선거지원상황실' 개소식 참석한 홍윤식 장관은 "이번 총선은 헌재 결정에 따라 선거구가 조정되고 있으며,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등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는 다른 점들이 적지 않으므로 선거인명부 작성, 국외부재자 신고와 같은 법정선거 사무
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고 특히,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공직기강을 확고히 해 나갈 것입니다"고 강조했습니다.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13층에 위치하며, 행정자치부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6명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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