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공동체 발전 국민포럼', 한국정책학회 기획 세미나 현장의 모습은?

 

 

 

2015 공동체 발전 국민 포럼, 한국정책학회 기획 세미나 현장

 

지난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주관의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정부지원의 마을공동체 사업 진단은 행정자치부의 의뢰로 한국정책학회가 지난 4개월간 서면조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의 현실태와 문제점 등을 놓고 전문가, 공무원, 주민이 함께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2015 공동체 발전 국민 포럼 기획 세미나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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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이번 세미나는 실시간 의견 투표 등을 위해 스마트폰과 연관된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권기헌 한국 정책학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님의 축사가 이어지면서 세미나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회시에 이은 세션 1에서는 '마을공동체 과거와 현재를 보다' 란 주제로 하연상 국민대 교수, 최진식 국민대 교수의 정부지원 마을공동체 사업의 현재 모습과 나아갈 길 및 핵심 성공요인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골동체 활성화를 위해 6개 부처가 14개 사업에 지원한 부분 및 마을역량, 준비 정도, 중간지원조직의 활성화 여부에 따른 사업 성패 부분, 무분별한 시설 투자바도 공동체성 회복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 다는 등의 발표 현장과 함께 토론도 이어졌습니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에서는 '행복한 마을공동체 미래를 찾다' 라는 임승빈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주민, 활동가, 중간지원 조직, 전문가, 정부관계자의 생생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마을현장에서 직접 주민 및 활동가와 함께 작은포럼을 개최하고 , 앞으로 있을 공동체 글로벌 한마당 , 공동체 대토론회 등을 통하여 마을공동체 사업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으로 재정낭비 요인을 최소화 하고 공동체가 활성화 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