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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2015 지역희망박람회'에서 만난 우수 마을기업은 어떤모습일까?


2015지역희망박람회, 행정자치부 부스에서 만난 '우수 마을기업'

 

마을기업으로 꿈을 꾸는 경력단절여성들 

마을기업은 전국에 약 1,300여 개 있으며, 지역자원을 사업화 하여 소득을 올리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들 마을기업으로 지난해 1만여 개 일자리를 만들었으며,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있다고 합니다.



2015지역희망박람회 행자부 마을기업 전시.홍보 부스


2015지역희망박람회가 인천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지난 9월9일(수) ~ 9월12일(토)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는데요. 정부 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해서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지역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내가 살고 싶고 일하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박람회장의 여러 부스를 관람하고 체험했는데요. 행자부 부스에서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안내도와 체험형 마을기업 그리고 마을기업 우수제품 전시중 예쁜 공예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체험 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우수마을기업으로 광명시 있는 마을기업 '꿈꾸는 자작 나무' 직원들을 만났는데요. 꿈꾸는 자작나무는 경력단절여성들이기도 한 주부들이 함께 모여서 만든 마을기업입니다. 공예품을 만들기도 하고 홍보. 판촉물 등을 주문 제작한다고 안내했는데요. 전시된 제품들 모두가 정성이 가득 한 제품들이었습니다.


꿈꾸는 자작나무 박경은 대표는 "핸드 메이드는 비싸다는 편견이 있어요. 하지만 저희 제품은 1~2만 원대 가격에, 대부분은 10만원을 넘지 않아요. 그리고 저희는 페인트를 사용하지 않아요. ​주부들이 만드는 제품이기 때문에 엄마의 마음으로 소품 하나에도 독성이 없는 친환경 물감을 사용하고 있어요. 세상에 하나 뿐인 제품을 만들고 각종 판촉물 .홍보물을 제작하여 수익을 창출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을기업을 통해서 경력단절 주부들이 많은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행자부 전시부스는 우수마을기업 제품이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전시되었으며, 체험형 마을기업 등으로 폐교를 활용한 마을기업, 행자부 선정 우수마을기업 소개 등 다양한 마을기업 이야기가 전시.홍보되고 있었습니다.

 

정부부처와 지자체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이번 홍보관에는 행정자치부의 주요 사업의 소개뿐만 아니라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같이 진행되었는데요. 홍보관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우리 마을을 이렇게 가꾸고 싶어요’라는 질문에 희망과 의견을 적어 응모하는 형식으로 , 추첨 후 마을기업제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마을기업 뿐 아니라 이번 행사는 정부 부처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 지역발전 정책들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비롯하여 우수사례 발표대회, 토크콘서트, 일자리 박람회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컨텐츠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박람회를 통해서 홍보, 전시로 딱딱함만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간간히 지자체 이벤트가 있어서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대구시에서는 기타를 들고 즉석 공연을 하였는데요. 전시 부스에서 스텝으로 일하시는 분들도 박수치며 엄청 좋아했습니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전시.홍보 체험을 하도록 좀 더 많은 이렇게 즐길 수 있었던 '2015지역희망박람회로 지자체와 정부 부처의 대표적인 홍보물로 전시했습니다. 박람회장을 찾는 사람들은 전시회장에서 전시회외에도, 일자리 박람회, 컨퍼런스, 지역발전 우수사례, 지역나눔마켓, 토크 콘서트 등으로 2015년 대한민국 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지역 다양한 노력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마을기업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