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

재난은 줄이고, 안전은 높이고!

안전점검의 날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 진행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에서는 안전행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국민들이 참여하는 '재난안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과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민관협력위원회‧안문협‧RCY 등의 단체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플래시 몹(flash mob)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은 교통사고, 화재, 산업재해 및 지진 등 재난‧사고에 대한 '재난안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3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한 후 재난 발생 현장에서 반드시 취해야 할 핵심 행동요령을 배우고 직접 따라해 보았습니다. 이어서, '1가정 1안전요원' 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응급처치의 날(9월 둘째주 토)' 행사와 연계해 심폐소생술과 교통안전 10가지 행동수칙 등을 시연을 통해 배워보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또한, 안전행정부는 서울시 31개 지부 녹색어머니회원 600여명과 함께 점심시간대를 이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이하로 서행합시다', '어린이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합시다'란 슬로건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안전행정부는 새 학기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주정차‧속도위반‧신호위반 등 교통법규위반 사항에 대해 경찰청‧지자체 교통부서와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앞으로는 재난안전교육이 체험과 실습위주로 대폭 전환됩니다. 또한 실생활에 직접 활용되도록 어릴 때부터 '풍수해, 화재, 지진, 폭설, 심폐소생술' 등 다섯 가지에 대한 집중적이고 반복적인 안전교육이 진행되는데요. 이 다섯가지 내용은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작해 각급학교‧지자체‧사회단체 등에 무료로 보급됩니다. 

 

안전행정부는 안전문화가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각급학교‧안행부‧지자체 홈페이지와 적십자사 및 숭실대학교, SNS 온라인 매체 및 고속버스 터미널, KTX 역사 전광판 등을 통해 보급할 예정입니다.


안전은 누군가가 대신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 가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문화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