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흥하여, 행정안전부에서는 스마트 앱을 출시하여,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구축하였습니다.
2012년 10월 24일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 '인허가 자가진단앱', 생활에 불편한 민원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생활불편신고', 도보, 자전거도보, 장애인도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를 구현해서, 편리한 길을 찾을 수 있는 '생활공감지도' 앱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지금부터 스마트한 행정안전부 앱 삼총사를 함께 사용해 볼까요?
'생활공감지도서비스'는 전국의 길을 안내하는 지도 서비스입니다. 특히 뚜벅이 안전길 안내 앱은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네비게이션이 자동차를 기준으로 길을 알려주는 것 처럼 뚜벅이 안전길 앱은 사람들이 갈 수 있는 인도 위주로 길을 안내 해 줍니다.
이 서비스는 GPS를 켜 주시면, 정확한 위치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뚜벅이 앱을 사용해 볼까요?
1. 내 위치를 알려 줍니다.
GPS를 켰더니, 항공지도와 일반지도로 내가 있는 위치를 알려 줍니다.
2. 가고자 하는 위치를 설정해 줍니다.
분류검색으로 원하는 곳을 입력할 수도 있고, 지도에서 눌어서 찾는 위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어떤 도로를 이용할지 선택해 주면, 검색 완료
일반도보, 장애인도보, 안전통학로 도보, 안심귀가 도보, 자전거 도보를 선택하면, 적절한 길을 안내해 줍니다. 저는 자전거 도보를 선택했습니다. 그랬더니, 거리와 도착시간까지 알려줍니다. 도착시간을 계산하기 딱 좋겠죠?
그 외에 자전거 추천 코스가 있어서, 검색해 봤습니다. 크게 노선을 핑크색으로 보여주고, 상세보기로 하면 길 까지 보여줍니다. 자전거 도로를 미리 보고 가니까, 돌발상황없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 할 수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뚜벅이 안전 길찾기를 이용해 봤습니다. GPS로 현 위치를 검색했더니, 정확하게 위치가 나왔습니다.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데, 현재 서 있는 아파트 동 위치까지 나오는 정확함~. 게다가 이동하니까, 인형그림이 따라서 같이 이동합니다.
요즘 어린 학생들도 스마트폰 가지고 있잖아요. 안전 통학로 도보 안내, 안심 귀가 안내 서비스를 이용해서, 안심 등하교길을 찾아보고 그 길로 통학하면, 부모님들께서 안심이 되시겠죠?
생활불편 스마트폰 신고 앱은 불법 주정차, 환경오염행위 신고, 가로등/신호등 신고 등 생활 속 불편사항을 관할 시,군,구청에 신고하는 앱입니다.
1. 민원인 정보를 입력합니다.
민원 신고시, 실명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민원사무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 2조 제 1항에 의거 분명하지 않은 민원인의 정보입력시, 민원처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의견을 제안하는 만큼, 실명으로 하시는게 신빙성이 있겠죠? 전화번호는 휴대폰 번호로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2. 민원등록(유형선택)을 선택합니다.
불법 주정차신고,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신고, 도로파손 신고, 공공시설물 신설요청, 도로명판/건물번호판 훼손 신고,쓰레기 방치 및 투기신고, 환경오염 행위 신고, 가로등/신호등 고장 신고, 에너지 과소비 신고, 기타 생활 불편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3. 민원 등록 & 영상을 첨부합니다.
민원내용과 위치를 정확하게 입력하시면, 신속한 확인 및 처리가 가능합니다. 사진 및 동영상이 있으면, 증거 사진, 동영상으로서 신뢰도가 있겠죠? 불법 주정차금지구역에서 신고시 사진 2매이상(번호판 사진 및 배경사진) 또는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첨부할 경우, 과태료 부가 근거로 사용 가능합니다. 단, 증거사진은 앱을 통해 현장에서 촬영하여 즉시 첨부한 사진만 유효하며,이전에 촬영하여 한참 뒤에 첨부한 사진 및 동영상의 경우 인정되지 않습니다.
4. 신고 위치를 선택하고 등록을 누르면, 관할청으로 민원이 등록됩니다.
GPS로 자동으로 스마트폰 사용자가 있는 위치를 찾아줍니다. 위치가 입력되면 가까운 시.도.구청으로 민원이 접수됩니다. 시군구 전송 완료시, 민원이 접수되었다는 SMS메세지가 옵니다.(*자치단체 사정에 따라 SMS메세지가 발송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접수 담당자 확인 후, 등록되 시군구에서 처리할 민원이 아닐경우, 다른 기관으로 이송/이첩 됩니다. 등록된 민원 진행과 결과는 '자기민원' 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처리 후, 민원 답변이 오면 확인합니다.
스마트폰이라서 그런지, 민원제기도 처리도 신속하게 이루어 집니다.
완료된 민원답변을 보니까, 신속하게 처리되어 불편함을 개선 시켜줍니다.
인허가 자가 진단 앱은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을 위한 필수 앱입니다. 어떤 인가, 허가를 받아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2012년 10월 24일부터 인허가 자가진단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 희망업종을 선택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인허가 민원, 인허가 민원 검색, 카테고리 검색, 최근 진단 인허가 민원을 통해 희망업종을 검색합니다.
2. 희망지역 선택하기
희망지역 선택하기는 지번주소, 도로명 주소, 지도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GPS를 켜면 현재 위치를 설정해 주기 때문에, 시장조사를 하신후, 인근 지역 인허가 정보를 알아보기에 편리합니다.
3. 진단결과를 보고, 인허가 사항을 알 수 있습니다.
보육시설인가로 입력했더니, 상세결과가 자세하게 나옵니다. 동사무소나 구청에 가서 확인해야 했던 부분들을 간단하게 앱으로 알 수 있으니, 간편해 졌죠? 단, 이 서비스 진단결과는 참고용으로 법적 효력이 없으므로, 신고시에 다시 한번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까, 주소로 검색되는 인근 지역을 블록단위로 검색하기 때문에, 창업을 준비하시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할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정말 편리하죠!
이 세가지 앱은 생활 속에서 불편한 사항들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앱은 앱 스토어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생활 속 불편함을 물론 해결까지 말끔히 해주는 앱을 통해 편리하고 스마트한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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