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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다양한 직업 체험하고, '네 꿈을 Job아라'

 다양한 직업 체험하고 '네 꿈을 Job아라!'

 

여러분은 청소년 시기에 어떤 꿈을 가지셨나요?   저 역시 꿈 많았던 소녀 시절, '선생님'도 하고 싶고 '멋진 작가'가 되고픈 꿈을 꾸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하면 예전엔 직업의 종류도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을 뿐 더러 그 직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도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무척이나 다양한 직업들과 그 직업들에 대한 정보를 구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 서울시 은평구청에서 열린 '청소년 직업체험 박람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현장에는 미래의 직업에 대해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로 발디딜 틈 없이 가득했는데요,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직업 체험은 물론 흥미로운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수, 아나운서, 쇼핑몰 CEO, 여행 가이드 등 요즘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직업들도 눈에 띄었는데요, 각 직업체험 부스에서는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대화도 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소 방송작가를 꿈꾸고 있다는 중학생 이미림 양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작가'라는 직업의 구체적인 일, 앞으로의 전망 등을 자세하게 들은 후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대학생 멘토들과의 상담 코너와  직업인들이 전하는 알찬 특강들도 무척 인기였는데요,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청소년 시기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차근차근 준비해야 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 박람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양한 직업들이 더욱 많이 늘어나는 시대인 만큼 자신의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을 선택해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배워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청소년 시기에 나의 적성을 잘 알고 준비한다면 시행착오를 줄이는 한편 남보다 한발 더 앞선 나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최근 구청이나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마련하는 청소년 직업체험의 기회도 무척 많은데요, 함께 참가해서 건전한 직업관도 키우고 멋진 미래의 꿈을 Job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