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자치부가 말해요/행정자치부 소식통

"여름철 폭우와 태풍,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줄일 수는 있습니다!"

맹형규 장관, 여름철 대비 수해복구 지역 현장 방문

경기도 광주시 배수펌프장 및 새터교 재가설 추진상황 점검

 

1년 전, 여름을 기억하시나요?

 

게릴라성 국지성 폭우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고 도로가 유실되었으며, 도심 시내 곳곳은 빗물이 제 때 빠지지 못해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특히, 서울시 서초구에서는 우면산 산사태가 발생하여 한 순간에 집을 잃고 이재민이 된 주민들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일찌감치 피해복구 상황을 살펴보고 재난재해 대책을 마련하고자 지역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로 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이 지난 17일,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지월리의 수해 복구현장과 곤지암 지역의 새터교 재가설 현장을 방문한 것입니다.

 

 

지월리 수해 복구현장과 곤지암 새터교 재가설 현장을 살펴 본 맹형규 장관은 "이 지역은 지난해 곤지암천이 범람하면서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므로, 조속한 복구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여름철 호우와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에 준비하고 철저히 대비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는 있다."강조하면서 우기가 얼마 남지 않은만큼 피해 복구사업을 내실있게 완료해 줄 것을 믿는다며, 지자체 공무원들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여름철 우기대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면서 수해지역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도 올해 수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