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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행정서비스도 스마트하게! 내 손안에 전자정부를 아시나요?



모바일 전자정부로 기능이 확대됩니다!

전자정부란 정보통기술을 활용하여 행정활동의 모든 과정을 혁신함으로써 정부의 업무처리가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개선되고, 정부의 고객인 국민에 대하여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식정보사회형 정부를 말합니다. 

미국과 일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분산된 정보화 사업이 추진되는 반면, 국내에서는 중앙정부 주도로 이루어진 통치체계의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고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정부 부처별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의 전자정부는 이미 2010년 UN 전자정부 1위로 평가 되었으며, 현재도 세계 최고의 전자정부의 위상을 지속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민국 전자정부는 한 발 더 나아가 모바일 전자정부로 기능을 확대합니다. 국민과 기업 및 정부에 이동성과 휴대성을 보장하고, 정보 접근에 대한 편의성, 적시성, 보안성, 개인화를 제공하며, 정부와 사업자가 상호 정보를 연계하여 무선 인터넷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를 중심으로 이동 대민 서비스(G2C), 이동 산업 서비스(G2B), 이동 행정 서비스(G2G)를 제공합니다.



기존 전자정부 서비스가 국민들이 가정이나 사무실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해 접속하기를 기다리는 방식으로 스마트폰, 태블릿PC, 소셜네트워킹, 클라우드 컴퓨팅 등 모바일 환경으로의 급속한 변화와 첨단 IT 기술의 발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스마트 시대’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불편함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추진될 ‘스마트 전자정부’는 진화된 IT 기술과 정부 서비스의 융, 복합으로 언제 어디서나 매체에 관계없이 국민이 자유롭게 원하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이용하고, 참여 소통할 수 있는 선진화된 정부를 지향하며 발전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하나 되는 세계 최고의 스마트 전자정부 구현’ 이라는 비전 아래 5대 아젠다 43개 세부과제를 제시했습니다.


1.
세계 최고의 모바일 전자정부 구현

세계 최고의 모바일 전자정부 구현을 위해 민원24·홈택스·나라장터·국가대표포털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존 정보 시스템들을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습니다.

특히 이동성카메라, 위치기반, 증강현실 등 모바일 기기의 특성을 활용하여 ‘지역생활 불편신고 서비스’, ‘인허가 가능지역 진단서비스’ 등 기존 PC 환경에서는 체험하기 어려웠던 혁신적인 대국민 서비스도 대거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입니다.



2.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구현

안전하고 따뜻한 사회 구현을 위해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범죄 지도를 구축하고, 미아·범죄 등 현장상황을 CCTV 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현장밀착형 범죄예방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센서 등을 활용하여 재난 취약지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3D기반 입체적 관제시스템, 재난지역 주민들에 대한 유무선 통합 알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진, 홍수, 산사태 등 재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구제역 등 가축 질병관리 전 과정(예방, 예찰, 통제, 사후관리)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가사회 현안을 해결함에 있어 최신 IT 기술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3.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한 스마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2015년까지 전국에 50개의 ‘공공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현장업무 지원 및 이동 중에도 전자결재가 가능한 모바일 오피스를 구축해 전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보급하도록 했습니다.


4. 
소통 기반의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

소통 기반의 맞춤형 대국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도입하고, 정부의 정책 및 예산 집행상황 등의 정보 공개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5. 기초가 탄탄한 전자정부 인프라 구현


기초가 탄탄한 전자정부 인프라 구현을 위해 이용자의 서비스 환경에 무관하게 국민 누구라도 전자정부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웹 표준 준수를 의무화하고 스마트폰 도난 분실, 악성코드 감염, 무선구간 해킹 등 신규 모바일 환경에 대비한 보안정책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클릭으로 필요한 서류를 받을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등, 초본 등 민원서류와 정보 서비스를 전자정부 단일 창구를 통하여 인터넷으로 신청하거나 열람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뛰어난 IT기술과 정부의 정책의 결합이 세계 1위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올해부터 2015년까지 918종의 전자정부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모바일 기반으로 구현되고 모바일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각종 가이드라인도 순차적으로 발표됩니다. 앞으로도 스마트한 전자정부 많이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