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를 통한 성숙한 참여와 소통문화
첫번째 세션의 강연에 이어서 두번째 세션의 토론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두번째 세션은 첫번째 세션의 강연자이신 한상기박사님, 김상순변호사님 그리고 조희정박사님을 비롯하여 서울시립대 서우석교수님, 강학주소장님, 시사인의 고재열기자님, 공상제작소의 안병도님, 창틀닷컴의 함성한님, 소셜서비스연구회회장이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책임연구원인 정원모님까지 총 아홉분의 토론자가 참여한 시간이었습니다.
좌장으로는 경희대 정외과 교수로 재직중이신 윤성이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 정보문화포럼 - 세션 2 종합토론
(왼쪽으로부터 서우석교수님, 고재열기자님, 강학주소장님, 조희정박사님,
김상순변호사님, 윤성이교수님, 한상기박사님, 안병도님, 함성한님, 정원모님)
토론의 핵심은 소셜미디어를 더 좁은 범위에서 SNS를 통한 문화가 이제 정착이 되어가고 혹은 본격적으로 문화속으로 파고드는 시기에 보다 더 성숙한 참여와 소통의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나 입니다. 주로 토론의 내용은 순기능의 역할 보다는 앞으로 이러한 부분들이 발전되면서 문제가 될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 정보문화포럼 - 세션 2 종합토론
▲ 정보문화포럼 - 세션 2 종합토론
인상깊게 들려왔던 토론자의 이야기는 고재열기자님의 '언론이 이야기할때, 트위터는 행동한다'라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마만큼 트위터의 파급력은 대단하다는 이야기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도 되고 이러한 부분들이 잘 보완될 수 있는 법적인 제도도 마련이 되어야하는것이 아닐까요? 라는 질문도 던져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공공분야에서의 SNS의 가치에 대해서 언급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현재 와방욜이 활동하는 행정안전부의 경우 블로그 및 SNS를 통해서 굉장히 활발한 소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이 과연 공식적인 입장일까? 혹은 효과가 미칠 수 있는 언급들일까 하는데 있어서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포럼이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또한 앞으로 이러한 포럼은 계속적으로 열려서 순기능은 키우고 역기능은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혹은 그런 시민의식, 국민의식을 쌓아나가는 기회로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포럼이 끝나고서 참석한 사람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경품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강탁 부장님께서 직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나눠줬답니다.
와방욜도 들어올때 추첨 번호를 받은지라 두근두근, 우리 껌패밀리들도 두근두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와방욜이 받은 번호는 59번!!! 저는 2등에 당첨되어 문화상품권 6만원을 받았습니다.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도 좋았는데, 이렇게 좋은 상품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답니다.
긴 토론이 이어졌지만, 사실 많은 토론자가 참여하셔서 개개인의 의견을 듣기에는 시간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하지만 SNS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글을 통해 SNS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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