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우리 아기천사들에게 천사의 날개를 달아주세요"
어린이 사고예방을 막기 위한 천사의 날개는 어린이 스쿨버스에 부착하는 교통안전장치입니다. 통학차량 문에 부착되는 승·하차 안전보호기로 차량문에 열리면 날개모양의 안전표시판이 자동으로 개폐된다.
한국의 교통문화 여건에 맞춰 개발되어 어린이들이 승, 하차시 뒤에서 오는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 많은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현대자동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있습니다.
요즘의 학부모들은 대부분 사회생활로 인해 바쁘기때문에 우리 아이들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위탁하게 됩니다.
직접 돌보지 못하는 걱정때문인지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었고 그 결과 현재까지 총 4500개가 넘는 천사의 날개가 대한민국 전역 곳곳에 기증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 유치원 통학버스에서는 어떻게 실용되어지고 있는지 보기위해 인천시 부편 청송유치원에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아이들이 천사의 날개로 얼마나 안전하게 통학을 하는지 볼까요?
어린이 보육시설에 천사의 날개를 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소원을 담은 초록별을 모으면 됩니다. 초록별을 어디서, 어떻게 모으냐구요?
초록별은 캠페인 홈페이지에 남기는 '신청글' 입니다. 이 신청글을 통해 천사의 날개를 기증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홈페이지( http://www.happyway-drive.com)에 들어가면 많은 소원이 담긴 초록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에서는 천사의 날개 신청은 물론, 우리아이 통학 정책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캠페인을 응원하는 메시지 등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교통안전, 환경, 교육, 과학, 공연)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 보세요!
지난 한해동안 전국에 발생한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교통사고는 총 209건으로 10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400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7일과 8일에는 하차하던 어린이가 차량문에 옷이 끼인채 끌여가다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렇듯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는 이제 사회전체가 관심을 기울이고 보호해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부주의로 목숨을 잃는 것은 매우 안타깝고 부끄러운 일일 것입니다.
작은 실천이지만 천사의 날개는 분명 어린이 승, 하차 사고에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천사의 날개를 꼭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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