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가뭄에 시달리는 농가에 단비가 내립니다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에 농촌지원 인력이 집중 투입됩니다.
행정안전부는 희망근로자 3만 여명과 법무부 사회봉사 대상자를 집중 투입하는 등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지원합니다.
행안부는 오는 6월까지 전국의 모든 읍면(1,416개)에서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2개 이상 운영하고,
추진단별로 평균 10명 이상을 투입할 계획으로 농어촌 일손돕기 지원은 국가유공자, 노약자, 부녀자, 장애인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 지원합니다.
또한 농어촌 고령자의 농기계 작동 어려움을 감안하여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농기계 지원 및 운행대행 서비스를
위해 전국의 모든 읍면(1,416개)에 농기계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원할 예정입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요즘 농촌이 농번기, 선거, 구제역 등으로 어느 때보다 바쁜 만큼 범정부차원의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안부와 법무부는 농촌일손돕기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법무부 사회봉사 인력은 인적 구성이 대도시 집중에
따라 대도시 인근 지역에 집중 투입하고 행안부 소관 희망근로 인력은 주로 군단위 및 오지 농촌지역 일손 부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희망근로 인력만으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은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단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에서도 농촌일손부족 수요를 고려하여 기관별 실정에 맞게 자체 일손지원
계획을 추진해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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