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폭설, 빙판 출근길 악몽 막으려면 ?

 

 

 

 

 

3월의 폭설로 인해 출근길이나 외출 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시죠?!

 

엄청난 폭설로 도로도 얼어버려 교통체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출근길 미끄러운 빙판길에

넘어지신 분들도 적잖으실텐데요.

 

3월에 또 다시 재현된 빙판 출근길의 악몽, 며칠 간은 미끄러운 길 때문에 고생이 심할텐데요.

 

그럼 미리미리 빙판길 미끄럼 사고 예방할 방법은 없을까요? 몇 가지 안전 수칙을 알아봅시다~

 

 

 

 

   

 

우선 얼어버린 도보에서는 높은 하이힐은 피하고 급하다고 빨리 걷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넘어지지 않으려고 하다가 잘못 해서 뒤로 넘어지면 오히려 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가피하게 넘어져야 하는 경우 몸을 앞으로 숙이면 큰 부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몸을 약간 구부정하게 중심을 잡고 걷는 요령도 필요합니다. 뛰거나 위험한

장난도 금물입니다.

 

외출 전 미리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부분의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실내로 들어왔을 때는 꼭 조이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하게 해주며 얼어버린 부위를 잘 씻고

말려야 합니다.

 

 

 

 

도로에서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려면 미리 차량 출발 전 기상정보와 목적지까지 우회도로를 미리

파악하고 월동장비와 연료, 식음료 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주행 전 핸들점검과 액셀레이터 작동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액셀레이터 페달을 2~3회정도

작동시켜 작동여부를 점검하시고 운행하셔야 합니다.

 

타이어 주변에 눈이 쌓이거나 또는 타이어 주변으로 얼음이 얼 경우 차량이 손상되지 않게

제거하여 주십시요.

 

폭설이 내릴 경우 차량운전자는 라디오, TV 등을 항상 청취해 교통상황을 수시로 파악해야 하며

눈피해 대비용 안전장구(체인, 모래주머니, 삽 등)를 휴대해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야 합니다.

 

스노우 타이어나 타이어체인을 사전에 준비하여 설치 후 주행하여 주시고 차간거리를 두고 운행을

해야 합니다. 속도를 줄이고 서행한다면 체인을 감은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최근 추운 날씨로 인해 뼈 손상이 발생하는 골절환자가 크게 늘었고, 허리골절도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치료시기가 늦어진다면 회복이 그만큼 더디게 되겠죠?

 

우리 개개인의 세심한 주의와 안전 사고 예방 습관만이 갑작스런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예방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