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워크 스마트 포럼 '이제는 민관협업이다' 현장 이야기!
제5회 워크 스마트 포럼 '이제는 민관협업이다' 현장 이야기!
산림청과 삼성화재, 송파구청과 모두의 주차장, SK텔레콤과 금융감독원. 앞서 소개한 3가지 그룹의 공통점을 알고 계신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 쉽게 떠오르지 않는 이 사례들은 민관협업이 진행되고 있는 실제 사례이자 이번 제5회 워크 스마트 포럼에서 사례 소개 및 노하우 전수를 위해 참가한 기관들입니다.
위의 3가지 사례와 더불어 환경부와 카카오,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사례와 광주광역시, 광주지방변호사회 전남대 로스쿨의 사례까지 총 5가지 기관들의 열정적인 발표가 있었던 현장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 제5회 워크 스마트 포럼 "이제는 민관협업이다" 스케치 영상
지난 25일 KT 광화문지사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김성렬 행정자치부 차관이 방문해 인사말과 더불어 민관협업의 중요성과 함께 참가한 기관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서 민관협업이라는 공통분모로 모인 5가지 사례의 기관들이 차례대로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첫 번째 발표인 금융감독원과 SK텔레콤의 발표에서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한 협업 사례 및 앞으로의 방향성을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인 산림청과 삼성화재는 도시숲 사업을 민간과 국민들이 함께 참여해서 발전시킨 사례들과 더불어 함께 협업중인 학교숲 조성 사업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세 번째 발표인 환경부와 카카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환경부와 공단이 갖고 있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며 카카오 등 다양한 기관들과 협업하여 국립공원탐방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습니다.
네 번째 발표인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변호사회 전남대 로스쿨은 층간소음 등의 문제를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며 보다 높은 신뢰감속에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마을분쟁해결센터의 특장점과 효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다섯번 째 발표는 송파구청과 모두의 주차장의 협업으로 주차장 공유사업을 통해서 주차난에서의 해결점을 찾아가는 사례와 민간협업의 시스템이 앞으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앞서 발표한 기관 담당자들이 질의응답을 이어갔습니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는 민관협업의 사례를 들으며 앞으로 민관협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성까지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분기별로 이어지고 있는 '워크 스마트 포럼'의 다음 주제와 포럼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민관협업이 활성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