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르릉 따르릉! 행자부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캠페인
따르릉 따르릉! 행자부와 함께하는 자전거 안전 캠페인
- 자전거 안전문화 확립으로 건강한 자전거 문화 만들겠습니다!
▲ 자전거길 지킴이단 선서문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날씨가 따뜻해지고 새싹과 꽃들이 피어나 주변을 둘러보기 좋은 계절입니다. 4월 22일은 자전거의 날인데요. 자전거 타기 좋은 계절의 기념일이라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옵니다.
자전거의 날은 2016년 6월 29일에 제정된 기념일로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제정되었습니다. 지방자치단체는 자전거의 날과 그 주간에 각종 행사 등을 실시하고 국가는 행사를 지원하도록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및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행정자치부는 4월 21일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자전거 안전문화 홍보대사, 한국자전거단체 협의회 소속 자전거단체 대표, 동호인 등 300여 명과 함께 자전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 장관 표창을 받는 시민
▲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응급조치 시연하는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자전거길 안전지킴이단 발대식,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한강자전거길 여의도~잠실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질서 있게 달리며 ‘자전거안전 캠페인 홍보 라이딩’을 전개했습니다.
▲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는 행자부 김성렬 차관 모습
행자부 김성렬 차관은 "우리나라 자전거도로는 선진국에 비해서 손색이 없다. 다만, 최근에 자전거 인구가 크게 늘면서 자전거 사고도 매년 10%씩 증가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면서 "이제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자전거단체와 홍보대사에게 자전거 안전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자전거 홍보대사 탤런트 서강준(좌), 헬로비너스 나라(우)가 위촉 소감을 밝히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자전거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가한 탤런트 서강준, 헬로비너스 나라는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서 취미로 자전거를 즐겨 타고 있다.”면서 “자전거 안전문화 홍보대사에 위촉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전거를 더 많이 타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를 전파하는 홍보 전도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자전거 안전수칙 깃발을 달고 안전 캠페인 라이딩 대기중인 자전거
'안전한 자전거타기 5가지 약속'에는 과속금지, 음주금지, 헬멧착용, 이어폰사용금지, 야간 안전등 켜기 등 5대 자전거안전수칙이 있는데요.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기위해서는 5가지 약속도 중요하지만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시민의식도 필요겠죠!
▲ 행정자치부 차관, 자전거 홍보대사, 시민단체와 안전구호를 외치는 모습
▲ 자전거 안전캠페인 라이딩을 위해 안전모를 착용하는 홍보대사 서강준
▲ 파이팅을 외치고 자전거 안전 홍보 캠페인 단체 주행에 나서는 모습
출퇴근길 꽉막힌 도로에서 진퇴양난을 겪고 스트레스를 받으신 분들 많이 계시죠? 혹은 운동을 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으신분들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와 계절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자전거 도로위를 시원하게 달려 보시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는 날리고 건강은 챙기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덤으로 맑은 공기가 주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