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소셜미디어 기자단/소셜미디어 기자단 생생현장

나에게 꼭 맞는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5. 11. 11. 14:10

단통법이 시행된 후 스마트폰 가격이 너무 비싸졌다고 불만의 소리가 나오는 요즘, 과연 어떻게 사는게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는 걸까요? 오늘은 스마트폰 구입할때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정말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인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신폰만 보지 말자! 



대부분의 스마트폰 제작사들의 출시 주기를 보면 1년이지만 상반기 하나 하반기 하나 대표 스마트폰을 선보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워낙 하드웨어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어 작년에 나온 제품이 올해 제품에 비해 큰 성능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당연히 작년에 나온 스마트폰은 저렴하게 풀리고 있구요. 즉,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작년에 나온 스마트폰이 훨씬 유리하고 만족도도 높습니다. 꼭 최신폰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예전 스마트폰을 만족스러운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재 보급형폰보다 예전 프리미엄폰이 좋다?



LG전자는 얼마전 LG G프로2를 저렴한 가격에 풀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온지 꽤 지난 폰이지만 최근에 나온 보급형 폰보다 훨씬 좋은 스펙을 가졌는데요~ 현재 출시되는 저렴한 가격의 보급형폰보다 예전에 나온 프리미엄폰이 더 저렴하고 좋은 가격에 나올 수 있다는 거 참고해 두세요~ 


이름 없는 폰에 주목하자!



아이폰을 제외하고 안드로이드폰은 어차피 기본 운영체제가 같기 때문에 하드웨어 스펙만 어느정도 받춰 준다면 저렴한 가격을 가진 이름 없는 폰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를 따지지 않는다면 비슷한 가격대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사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웨이, 레노버 등 중국폰에 주목!



화웨이는 전세계적으로 LG전자를 제쳤을 정도로 요즘 뜨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세계 PC 기업 1위 레노버는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스마트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이 두기업이 한국에 출시하여 본격적으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흔들고 있는데요~ 가격 경쟁력이 좋게 나온 스마트폰이라 최고의 사양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좋은 가격에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될 것입니다.


스마트폰 저렴하게! 단말기 가격 보다 중요한건 통신비와 단말기 가격!



스마트폰을 구입할때 단순히 스마트폰 가격만 보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통신비와 단말기 가격이 총 금액이라 보는게 맞습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항상 내는게 통신비니까요. 그런데 사람들은 보통 단말기 가격만 보고 선택을 하지요. 그래서 대리점들이 단말기 할인을 많이 해주면서 비싼 요금제로 유도하곤 합니다. 물론 최근에 단통법이 시행되면서 이런 문제들이 다소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단말기 보조금이 많이 나가는 것은 비싼 요금제 입니다. 자신의 사용 형태가 비싼 요금제를 쓸 정도로 많이 쓴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단말기 보조금을 많이 받는것 보다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선택하시는게 더 유리합니다. 

그거나 그거나 똑같지 않냐라고 하실 수 있지만 통신비는 자기가 아끼고자 하면 얼마든지 아낄 수 있는 부분이니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사고자 한다면 통신비부터 저렴한걸 선택하셔야 한다는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낮은 요금제 단말기 보조금이 작다면 단통법 20% 할인을 받자!



낮은 요금제를 선택할때 보면 단말기 보조금이 작게 나오는게 대부분이지요. 이때는 차라리 단말기 보조금을 받지 말고 선택약정 할인을 받는게 유리합니다. 통신사들은 적극적으로 권하지 않지만 2년 동안 통신비를 할인 받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보조금을 받는 것보다 20% 할인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2년동안 할인 받는 총액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세요. 그것이 최대 할인 받는 금액이니까요!


스마트폰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법, 사실상 똑같은 가격의 제품을 싸게 사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통법 때문에 싸게 못사는거 아니냐 불만의 목소리를 내실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전체 사용자를 생각해 본다면 지금의 가격 규제가 맞을수도 있습니다. 누구는 싸게 사고 누구는 비싸게 사고 그런 문제가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실제로 해외에서는 다 똑같은 가격에 팔고 있어 이런 형평성 논란 자체가 없습니다.

참고로 미국은 이미 보조금 자체를 없애고 있구요. 즉 정해진 단말기 가격을 구입하고 통신비도 별도로 내자는 것입니다. 국내도 이런 분위기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지요. 

이제는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선택하는게 맞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스마트폰 가격도 저렴해지고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의 제품들이 좋은 경쟁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합리적인 가격으로 잘 구매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