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 현장은 어떤 모습?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
지난 10월 29일, '제 3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 개최와 더불어 '제 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는 사람을 기분 좋게도 하고 마음의 평온을 줍니다. 발표를 앞두고 긴장했을지도 모르는 생산성 향상 발표자들에게 긴장을 풀어주는 시간이고, 대상 시상식을 초초하게 기다리는 분들에게도 양산시 공연은 평온함을 안겨주었을 것입니다.
행사의 시작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경상남도 양산 시립합창단의 공연부터 이어졌습니다. 이 식전 공연으로 많은 분들이 참여한 대회장은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자를 소개합니다.
대상 (대통령) : 경상남도 양산시 수상
최우수상 (국무총리) : 부산광역시 강서구,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남도 장흥군 수상
우수상 (행정자치부장관) : 경상북도 경산시, 경상남도 통영시, 전라남도 무안군, 경상북도 고령군, 서울특별시 강서구,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상
장려상 (한국생산성본부회장) : 경기도 화성시, 경상남도 거제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충청북도 괴산군, 부산광역시 북구, 울산광역시 중구 수상
우수사례
(행정자치부장관) : 경기도 수원시, 경상북도 포항시,
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기도 남양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수상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부산광역시 남구, 경기도 파주시, 부산광역시 서구, 광주광역시 북구, 전라남도 구례군, 서울특별시 성북구, 경기도 고양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인천광역시 연수구, 서울특별시 금천구 수상
생산성 대상을 수상한 경상남도 양산시는 지역 경제의 성장기반을 바탕으로 취업자와 사업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생산성이 높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환경,주민복지 및 문화생활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과 인적관리와 채무상환 등 성과를 나타냈습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충남 당진시는 지역내 사업체 증설과 취업률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지면적 증가 등에 있어 성과가 돋보였습니다. 전남 장흥군은 지방세 징수율을 높여 재정운용의 효율성이 높고 지역문화생활 향상 측면의 생산성이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부산 강서구는 채무 상환 등 지방재정관리 효율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성과가 탁월하여 수상을 했습니다.
양산시 수상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양산시가 단순한 산출이 아닌, 양산 시민의 복리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생산성이 높은 행정을 펼쳐 제5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양산 시민과 천여 공직자들께 돌리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순도 높은 지방행정을 구현하여 국가 발전의 밀알이 될 수 있는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5개 분야로 (행정관리, 지방재정, 생활환경, 문화복지, 지역경제) 우수사례 심사부문 수상 기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으로 제가 살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가 수상하여 기뻤고 경상북도 포항시, 경기도 남양주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상남도 진주시도 수상하였습니다.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표창은 부산광역시 남구, 전라남도 구례군,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수상, 부산광역시 서구, 인천광역시 연수구,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 수상,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금천구가 수상하였습니다.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님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살리고, 지방 행정의 생산성을 높일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하시고, “오늘 발표된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어 '국민행복 100년'을 열어가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올해로 5회 째를 맞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의 심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1차 응모 지자체간 상호 실적 검증, 2차 한국생산성본부의 실적 검증, 3차 현지실사 등을 통하여 생산성 점수 산출하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통하여 선정된 것입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기초자치단체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복지·환경 향상도를 반영해 시군구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시상 제도로, 행자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합니다.